㈜써니YNK(대표 윤영석)는 그리곤엔터테인먼트㈜(대표 조병규)가 개발한 온라인게임 ‘씰 온라인’(www.sealonline.co.kr)의 일본 정식 유료서비스를 오는 4월 1일부터 단행한다.

현재 누적회원 수 21만명, 동접자 수 1만 5천명을 돌파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씰 온라인’은 올 4월부터 일본 GBM社를 통해 엔화 2,000엔(VAT 포함, 한화 2만원)의 가격으로 서비스 된다. ‘씰 온라인’은 오픈베타 후 10일이라는 최단 기간에 10만명을 유치한 게임으로 현지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씰 온라인’은 오픈 전부터 입소문을 통해 기대가 높았던 게임으로 현재 일본에서 운영되고 있는 팬사이트만도 4,000여개에 달한다. 또 현지 유명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씰 온라인’ 게임정보 관련 게시글이 83만건을 넘어섰으며, 유저간 질문, 팁, 그림, 캐릭터 관련 글도 수십만 건 이상을 갱신하고 있다.

한편 일본 정식서비스를 앞두고 대대적인 오프라인 행사도 개최된다.
내달 27일 도쿄의 명소로 손꼽히는 나이트클럽 ‘벨파레’에서 일본 씰 온라인 유저 1,500명을 초청해 ‘씰 온라인’ 게임 시연 및 코스튬 플레이, 씰 온라인 만화가 소개, 인기 여배우의 씰 온라인송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써니YNK 박기원 차장은 “씰 온라인의 유료화로 일본에 진출한 국내 온라인게임 가운데 사상 최고의 러닝 로열티인 42%를 보장 받는다”며 “일본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기존 유료 온라인게임에 비해 비교적 높은 가격대임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유료화를 낙관하는 것이 현지 평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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