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대표 전찬혁)는 ‘2024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에서 식품안전 솔루션을 소개한다고 3월 20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예비 창업자, 가맹점주, 프랜차이즈 본사, 인테리어와 주방기기 등 관련 협력업체들에게 다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세스코 식품안전 솔루션은 음식이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제조·유통·가공·보관 등 전 과정을 진단하고 고객별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한다. 프랜차이즈와 관련해서는 위생진단, HACCP 교육, 위생등급제 컨설팅, 종사자 위생 교육, 식품안전 가
대출금리‧수수료 인하 등을 통한 금융권의 ‘상생금융’ 지원 규모가 1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금융위원회는 은행권, 여전업권, 보험업권 금융사들이 대출금리 및 수수료 인하, 연체이자율 감면, 채무감면, 상생 금융상품 개발‧판매 등 다양한 상생금융 과제를 적극 발굴해 지난 2월 말까지 총 1조 265억원(보험업권 자동차보험료 절감효과 미포함)을 지원했다고 발표했다.은행권의 경우 지난해 3월부터 9개 은행이 약 344만명의 금융소비자에게 9,076억 원 규모의 혜택을 제공한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은행권 목표 기대효과(9,524억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가 CJ제일제당, 삼양사, 대한제당 등 국내 설탕 제조업체들의 담합 혐의에 대한 현장조사에 나섰다.관련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CJ제일제당, 삼양사, 대한제당 본사에 조사원들을 3월 19일 파견했다.이들 3사는 각각 국내 설탕 시장 점유율 77.61%, 12.37%, 4.26%를 기록하고 있으며, 공정위는 시장 지배적 지위를 가진 해당 업체들이 설탕 가격을 담합했는지 파악하기 위해 자료를 확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설탕 가격은 지난해 말부터 3개월 연속 20% 이상 오르는 등 상승세가 가파르다
빅픽처인터렉티브(대표 송광준, 이하 빅픽처)는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WCG 2024의 시작을 알리는 ‘WCG 2024 챌린지 코리아’를 개최한다고 3월 19일 밝혔다.오는 20일 열리는 ‘WCG 2024 챌린지 코리아: 철권8’은 인플루언서 14명이 두 팀으로 나뉘어 ‘철권8’ 종목으로 대결을 펼친다.지난 14일 진행된 팀 추첨식에서는 ‘와꾸대장봉준’과 ‘킴성태’가 팀장으로 참여해 감독 1명과 팀원 5명을 확정했다. 감독으로 참여하는 ‘무릎’ 배재민과 ‘울산’ 임수훈을 두고 양 팀장은 모두 배재민 감독을 선택했다. 역으로 팀 선택권
PC방 프리미엄 혜택을 외부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일명 ‘지피방’은 PC방 산업을 좀먹는 존재로, 코로나 시국을 틈타 더욱 활개를 치면서 좀처럼 뿌리를 뽑지 못하고 있다. 마땅한 처벌법도 없어 게임사 약관에만 의존해야 하는데, 넥슨이 최근 PC방 약관을 개정하며 단속 의지를 더욱 높이고 있어 주목된다.넥슨은 3월 18일 PC방 사이트 공지를 통해 PC방 약관 개정을 예고했다. 개정된 약관은 한 달 후인 4월 18일부로 적용될 예정이다.이번에 변경되는 넥슨 PC방 약관을 살펴보면, 우선 PC방 가맹점 상태에 대해 △가입대기 △
쌍용C&B는 지속 성장을 위한 신사업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위생케어 전문 브랜드 ‘코디앳홈’을 론칭해 종합 생활위생 기업으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코디앳홈’ 브랜드로 선보이는 제품은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주방 위생케어 제품인 주방세제 2종이다.‘코디앳홈’ 주방세제 2종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기준 안전성 등급이 가장 높은 ‘과일·채소용 세척제’로 주방 식기부터 과일과 야채까지 안심하고 씻어낼 수 있다.신제품 ‘코디앳홈 베이킹소다 주방세제 바질향’은 베이킹소다를 함유하여 기름기 제거에 탁월하며, 싱
일명 ‘선량한 PC방 업주 구제법’으로 불리는 게임법 개정안이 오는 3월 22일부터 전면 시행된다.‘게임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은 청소년이 신분증 위조 등으로 나이를 속여 청소년이용불가 게임을 했다면 PC방 업주에 대한 처벌이 면제되는 내용으로, 그동안 부당한 행정처분에 억울함을 느꼈던 PC방 업주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그러나 수혜 당사자인 PC방 업주들 사이에서는 환영하는 분위기와 냉담한 분위기가 공존하고 있다. 이번 개임법 개정안이 속시원한 해결책이 아니라 부실한 미봉책처럼 느껴지는 구석이 있어서다.기존의 법은
쿠팡이 주방용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주방 창고대방출’을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주방 창고대방출’은 주방 상품을 대상으로 하는 할인 기획전으로, 포트메리온, 테팔, 헹켈 등 유명 브랜드가 참여한다.이번 기획전의 대표 상품으로는 포트메리온 보타닉 가든 딥 파스타볼 6개, 테팔 수퍼쿡 프라이팬 26cm, 헹켈 트윈 셀렉트 스테인레스 주방 가위 등이 있다.기획전 페이지 내에 다양한 코너를 마련해 고객들이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했다. ‘MD’s Pick’ 코너에서는 쿠팡 MD들이 직접 선정한 베스트 상품
농심(대표 박준)이 배홍동 광고 모델로 방송인 유재석을 4년 연속 발탁하고, 새로운 TV광고를 선보인다고 3월 19일 밝혔다.오는 20일부터 시작될 이번 광고는 유재석이 리포터가 되어 비빔면 장인과 소비자와 인터뷰를 하는 컨셉으로, ‘비법전수’편과 ‘맛집소문’편 총 2편으로 구성했다.‘비법전수’편은 유재석이 전국의 비빔면 장인을 찾아가 농심에게 전수한 배홍동 비법을 묻는 설정이다. 배, 홍고추, 동치미를 아낌없이 활용해 만든 소스가 비결이라는 답변을 통해, 좋은 재료가 배홍동 맛의 핵심이라는 내용을 담았다. ‘맛집소문’편은 배홍동비
해태제과(대표 신정훈)는 달콤함과 짭짤함을 한 번에 담은 ‘홈런볼 2MIX’를 출시한다고 3월 19일 밝혔다.두 가지 맛을 반반 섞은 것은 홈런볼 역사상 첫 시도다. 오리지널 홈런볼인 초코맛과 부드러운 짭짤함을 담은 소금우유가 만났다.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36만개만 선보이는 스페셜 에디션이다.소금우유 맛은 프랑스산 우유로 만들어 진하고 달콤한 우유크림에 짭짤함 한 스푼을 더했다. 동해바다에서 만든 청정 국내산 소금만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결정이 단단하고 순도가 높아 적은 양으로도 깔끔한 짠맛을 낸다. 고소한 첫 맛과 끝에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가 곧 시작할 예정인 가운데, 이번 최저임금위의 최대 쟁점은 무엇일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경기 회복이 더딘 상황에 최저임금 1만 원을 두고 노사 간의 팽팽한 줄다리기가 예상되는데, 무엇보다 ‘업종별 차등적용’ 논의가 작년보다 크게 주목될 전망이다.최저임금법에 따르면 고용노동부 장관은 오는 3월 31일까지 최저임금위원회(이하 최저임금위)에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요청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최저임금위는 4월 초 제1차 전원회의를 통해 내년도 최저임금 논의를 시작하며, 고용부 장관은 최저임금위에서 의결한 최저임금을
초중고교 개학으로 학생 이용객 방문이 크게 줄면서 주간 PC 가동률이 2주 연속 하락했다. 다만 주말 가동률은 나름 선방하며 주간 가동률을 방어하고 있다.미디어웹이 서비스하는 PC방 전문 리서치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지난 3월 11일부터 17일까지 전국 PC방의 주간 평균 PC 가동률은 17.35%로, 이전 주 18.26%에서 0.91%p 하락했다.주중 가동률은 14.83%로 전주(15.87%) 대비 1.04%p 하락했고, 주말 가동률도 23.65%를 기록하며 전주(24.22%) 대비 0.57%p 하락했다. 봄 비수기 영향을 본격적으
몬스터 에너지는 복숭아 맛의 저칼로리 에너지 드링크 신제품 ‘몬스터 에너지 울트라 피치 킨’을 출시한다고 3월 18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몬스터 에너지의 저칼로리 에너지 드링크 라인업인 울트라 시리즈 중에서도 특색 있는 맛으로 미국에서 매니아 층을 보유하고 있는 제품이다. 그동안 해외에서만 맛볼 수 있었지만 이번 출시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도 상큼하면서도 에너제틱한 몬스터 에너지의 복숭아 맛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몬스터 에너지 울트라 피치 킨’은 제로 슈거 드링크임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복숭아 맛을 구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 에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1%를 기록해 두 달 만에 3%대로 복귀했다. PC방 이용료는 물가 상승률보다 소폭 높게 나타났지만, 여타 업종에 비해 상승폭이 저조했던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3.77(2020=100)로 전년 대비 3.1% 상승했다. 지난해 12월 이후 안정세를 보이던 물가지수가 두 달 만에 다시 3%대로 오른 것이다.물가 상승률이 다시 상승세로 전환한 것은 과일을 중심으로 농산물 물가가 크게 오른 탓이다. △사과(71.0%) △귤(78.1
PC방 업계가 주장해온 소상공인 특화 전기요금 체계 신설 현실화 가능성에 귀추가 주목된다.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3월 16일 “현재 전기요금이 상업용과 공업용으로 나뉘는데, 소상공인에 특화된 전기요금 체계를 만드는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소상공인 전기요금 체계 신설은 그동안 전기료 부담을 호소하는 소상공인 단체에서 주장해온 내용이며, 공식적인 발언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날 한 위원장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진흥공단의 지원 사업 대상이 연매출 3,000만 원 이하만 해당돼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에 “영업이익
제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의 이자 환급 신청이 3월 18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지난해 말 기준 연 5~7% 금리로 사업자 대출을 받은 약 40만명이 1명당 평균 이자 75만 원, 최대 150만 원가량을 돌려받을 것으로 추산된다.지원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2금융권에서 금리 연 5% 이상~7% 미만의 사업자 대출을 받은 개인 사업자 또는 법인 소기업이다. 부동산 임대·개발·공급업과 금융업종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금융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18일부터 중소금융권을 이용한 소상공인의 이자 환급 신청을 접수하고, 29
PC방의 지난날들을 돌이켜보면 매장 풍경은 크게 변한 점이 없다. 늘어선 모니터 화면에 게임이 가득하고, 오후부터 초중고교생들이 차례로 찾아와 매장을 왁자지껄하게 만드는 장면이다. 그래서인지 PC방 내부에서 가장 많이 변화한 것이 주방처럼 보이기도 한다. 최근 PC방 주방 확장에 대한 업주들의 고민이 늘고 있는 가운데, 아이러브PC방 통권 400호를 맞아 지난 세월 PC방 주방의 변천사를 짚어봤다.밀레니엄 이전, 주방이랄 것도 없었는데업종이 태동한 직후부터 밀레니엄 전후까지는 PC방에 주방이라고 부를 만한 공간이 없었다. PC방은
지난달 PC방 업계에는 거의 매주 불쾌한 소식이 들려왔다. 일부 PC방 업주들의 일탈로 인해 PC방 업계 전체가 도매금으로 팔려나가기도 했는데, 대부분의 선량한 업주들이 짊어져야 할 굴레는 무겁기만 하다.일탈하지 않고 PC방 업주로 살아가기가 정 힘들다면 긴 한숨을 한번 내쉬고 나서 조용히 폐업할 것을 권한다. 정부가 열심히 홍보하고 있는 새출발기금이 폐업한 자영업·소상공인의 재기를 돕는다고 하니, 누리집(www.newstartfund.or.kr)에 접속해 절차를 밟으면 다방면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이 진절머리 나는 PC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제로에 매실향을 담은 ‘제로 그린플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제로 그린플럼은 매실향을 더해 차별화된 맛과 상큼한 청량함이 특징이다. 제로 칼로리로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다. 패키지는 매실의 특징을 담은 옐로우 그린 색상을 적용했다.롯데칠성음료는 롯데칠성음료 공식 직영몰에서 칠성사이다 제로 그린플럼 355㎖를 선발매하고, 무료 배송 행사를 진행한다. 추후 대형마트·편의점·온라인 쇼핑몰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롯데칠성음료는 대표 탄산음료 ‘칠성사이다’를 중심으로 제로 칼로리 ‘칠성사이다 제로
락앤락(대표 이영상)은 2024년 상반기 ‘락페스타’를 오는 3월 18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락페스타는 일 년에 두 번 펼쳐지는 락앤락의 할인 행사로, 락앤락몰과 전국 14개 가맹점에서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된다.이번 행사에서는 락앤락의 주력 제품군인 밀폐용기를 비롯해 수납, 인테리어 등 1,400여 종의 생활용품을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베버리지웨어 라인과 쿡웨어, 가전용품도 최대 6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올해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밀폐용기를 선보인다. 과일·야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