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를 통해 알아보는 PC방 마우스로지텍 G1은 아직도 많은 PC방이 사용하고 있는 대표 마우스지만, 2012년 공식 단종 발표 이후 G1을 G100으로 대신해 교체해주는 등 고객 지원이 소홀해졌다. 전국 PC방이 사용하고 있는 G1 마우스만 수십만 개, PC방은 자비로 사설 수리 업체를 통해 G1을 고치며 제품 수명을 연장하고 있지만, 이는 미봉책일 뿐 이다.PC방 업주도 마우스 세대교체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마땅한 제품을 찾지 못하고 있다. 어떤 마우스도 이미 익숙해져 있는 G1과 비교하면 이질적으로 느껴질 수밖에 없
파워서플라이(이하 파워)는 PC의 성능을 좌우하지는 않지만, 안정성을 책임지는 중요한 부품이다. 오랫동안 PC방의 PC 투자는 성능 향상에 초점이 맞춰 진행되었기 때문에 파워에 대한 투자는 소홀했다. 하지만 이런 경향은 PC의 운용 기간이 길어지면서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 PC방 PC 관리의 중요성을 잘 아는 PC방은 파워 선택에 좀 더 신중해졌다.파워는 PC 모든 부품에 전원을 공급하며, 전원 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면 크고 작은 문제가 발생한다. 파워의 품질이 좋지 않으면 그래픽카드, 하드디스크 등 전원 공급에 민감한 부품이 자주
최근 그래픽카드 시장에서 AMD에 대한 반응이 심상치 않다. 새롭게 그래픽카드 모델명을 변경하는 등 단단히 준비하고 나온 AMD 라데온을 바라보는 PC 커뮤니티 누리꾼들의 호의적인 평가가 이어지는 가운데, 초기 물량이라 넉넉지 않은 수량이기는 하지만 국내 수입되는 고성능 라데온 신제품들이 유통되는 족족 판매되고 있다. 심기일전한 AMD 라데온 신제품의 초반 흐름이 좋다.이런 분위기를 몰아 AMD는 PC방 그래픽카드 시장에서의 부진을 털어버릴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라데온 R9 270X가 있다. 라데온 R9 270X는 출
PC방 파워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PC방에서 PC는 비중을 떠나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 요소이기에 PC방 업주는 PC의 성능에 상당히 민감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PC방 PC 부품 가운데 가시적인 성능과 무관한 제품은 업주의 관심 밖이다. 이런 까닭에 파워서플라이(이하 파워)는 크게 신경 쓰지 않으며, 확인하더라도 용량이 얼마인지, 가격이 얼마인지 얼핏 살필 뿐이다. 이런 파워에 대한 무관심은 PC방 파워의 품질 향상에 걸림돌로 작용했으며, 비정격 파워가 PC방 파워의 주류로 자리매김하게 만들었다.지난 몇 년간 PC방 PC 교체 주기
조금 더 PC방에 적합한 인텔 보급형 메인보드가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인텔 2세대 코어 프로세서 ‘샌디브릿지’와 찰떡궁합을 자랑했던 H61 메인보드의 후계자라고 할 수 있는 H81 메인보드가 8월부터 판매에 들어간 것이다. 앞으로 수많은 H81 메인보드가 출시될 전망이지만, PC방은 오늘 소개하는 4개 제품만 기억하면 메인보드 구매에 큰 고민이 없을 것이다.초반 러쉬 성공 ASUS H81M-A ASUS는 국내 메인보드 제품 중 가장 이른 8월 초 H81 메인보드인 H81M-A를 출시했다. 이런 부지런함 때문에 ASUS H81
최근 AMD는 PC방을 대상으로 AMD 제품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해 AMD CPU와 GPU에 대한 업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PC방 업주가 경험한 AMD 제품의 모습을 그대로 확인할 수 있었으며, 더불어 주목할 만한 몇 가지 사실도 새로이 확인할 수 있었다. 라데온 HD 7000 시리즈를 사용한다고 답한 PC방 수가 예상보다 많았고, 경쟁사 제품인 지포스와 비교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만족도도 높은 수준이었다. 실제 라데온을 사용하고 있는 PC방은 지포스만큼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었다.라데온 그래픽카드를 잘
지난 1~2년간 PC방의 PC 구매는 눈에 띌 정도의 감소세를 보였다. 이 시기 태국 홍수와 같은 자연재해로 하드디스크 가격이 폭등한 것,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운영체제를 구매로 PC 투자 여력이 약해진 것, PC방 전면금연화 시행으로 PC방 운영의 불확실성이 커진 것 모두 PC방 PC 교체의 잠재적인 수요를 하락시키는 요인이었다. 하지만 무엇보다 PC방 시장 규모 자체가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 PC방 PC 구매력 감소의 가장 큰 요인이다.PC방의 PC 구매력 감소 흐름과 함께 PC방 PC 시장에서 영향력이 줄어든 AMD는 최근 2
인텔은 지난 6월 4세대 코어 프로세서 ‘하스웰’과 함께 8시리즈 메인보드 칩셋을 선보였고, PC 시장에는 이와 관련된 엄청난 양의 신제품들이 쏟아졌다. 6월 출시된 하스웰 제품은 고성능의 코어 i7과 코어 i5 제품군이었고, 8시리즈 메인보드 칩셋은 이를 지원하는 Z87, H87, B85이다.인텔은 9월 초 보급형 하스웰 제품인 코어 i3 제품군과 함께 보급형 8시리즈 메인보드 칩셋인 H81도 함께 내놓을 예정이다. H81은 H61의 뒤를 잇는 인텔 보급형 메인보드 칩셋으로 LGA 1150 소켓이 유지되는 차세대 코어 프로세서까지
인텔이 지난 6월 4세대 코어 프로세서 ‘하스웰’을 선보였다. 앞선 1~3세대 코어 프로세서가 모두 PC방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기에 하스웰에도 많은 관심이 쏠렸지만, 나빠진 PC방 운영 환경으로 인해 PC 교체 수요가 위축되었고, 그 영향으로 하스웰 판매도 예전과 같은 폭발적인 판매는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이런 상황 속에서 일각에서는 하스웰이 이전 세대 제품과 비교해 기술 혁신이 부족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하지만 이는 PC방에 유용한 하스웰의 매력을 충분히 알지 못하고 특정 부분만 보고 내린 섣부른 평가이다. 아직 많
현재 국내에는 수많은 케이스 업체가 있지만, 매년 꾸준히 PC방을 위한 케이스 신제품을 내놓은 업체는 손에 꼽을 정도다. PC방 케이스는 가격이 저렴한 것은 물론 튼튼해야 하고, PC방에 적합한 1~2가지 특징은 있어야 한다. 이는 오랫동안 PC방 케이스를 만들어온 업체만이 충족시킬 수 있는 조건이다.지엠코퍼레이션(이하 GMC)은 매년 꾸준히 PC방 케이스 신제품을 선보이며, PC방 케이스 선택의 폭을 넓혀왔다. GMC의 다양한 케이스 제품 중 풍 시리즈가 가장 널리 알려졌지만, 꾸준한 판매로 GMC에 큰 도움 된 숨은 주역은 PC
PC방에 대한 재투자가 부담스러운 시기다. 전면금연화는 시작되었고, 불투명한 미래 때문에 PC방 운영에 대한 걱정이 쌓여가고 있는 요즘이다. 이런 시기에 출시된 인텔 4세대 코어 프로세서 ‘하스웰’은 예전 같은 PC방 초반 흥행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이런 PC방 여건을 고려했을 때 목돈을 사용하는 PC 교체 등 재투자는 부담스럽다. 이럴 때일수록 업주는 투자 대비 효과가 좋은 선택을 해야 한다. 작은 투자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 PC방이 눈여겨볼 만한 제품을 주변기기 위주로 간단히 짚어봤다.엔키보드의 명성이 보급형까지
최근 AMD의 분위기가 좋다. 여러 게임개발사가 AMD 제품으로 최적화를 약속했고, APU도 데스크톱과 노트북 시장에서 소비자에게 꾸준히 호응을 얻고 있으며, 콘솔 게임기에도 AMD 제품이 들어가는 등 대외적인 흐름이 모두 AMD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AMD는 꾸준히 가격대성능비가 우수한 제품을 선보였지만, 경쟁사 제품과 비교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폄하 당했고, 객관적으로 충분한 성능을 가진 제품이었음에도 정당한 평가를 받지 못했으며, 일반 소비자와 PC방에 외면받았다.최근 1~2년간은 PC방 시장에서 AMD는 혹독한 추
인텔이 3세대 아이비브릿지(ivybridge)를 출시한 지 1년 2개월 만에 4세대 코어프로세서 하스웰(Haswell)을 출시했다. 뛰어난 성능과 낮은 소비 전력으로 줄곧 시장을 이끌어온 인텔 코어 프로세서의 신제품이 공개됨에 따라 일반 소비자와 함께 PC방 업주도 많은 관심과 기대를 나타내고 있다.이번 하스웰은 태블릿,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의 거센 도전에 데스크톱과 노트북의 경쟁력을 강화해줄 강력한 방패와 같은 역할을 해야 한다. 최근 화제도 없고, 판매도 부진한 데스크톱 PC 시장에서 하스웰은 구원 투수로써 책임이 막중하다.
PC방 PC 시장에서 엔비디아 지포스의 위상은 인텔의 코어 프로세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못지않다.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신제품을 내놓을 때마다 많은 판매가 이뤄지고 있으며, 지포스의 재구매 비율도 높아 강력한 시장 지배력을 이어가고 있다.엔비디아가 최근 출시한 Geforce GTX 650 Ti BOOST(이하 지포스 GTX 650 Ti 부스트)는 가격과 성능을 고려했을 때 PC방에 구매할만한 제품이다. 지포스 GTX 650 Ti 부스트는 기존 지포스 GTX 650 Ti와 GTX 660 사이에 해당하는 성능과 가격이며, 두 제
최근 몇 년 사이 AMD CPU를 사용하는 PC방 수가 많이 줄었다. 페넘Ⅱ 시리즈 이후 출시된 1세대 FX 프로세서 ‘잠베지’가 PC방 시장에서 고전하면서 자연스레 AMD CPU의 PC방 사용이 줄었고, 그 사이 인텔의 코어 프로세서가 PC방 대표 CPU로 자리매김했다. AMD는 다시금 PC방 업주의 선택을 받기 위해 공격적인 가격 인하와 함께 PC방에 적합한 CPU 신제품을 출시했다.2013년 상반기 PC방 시장을 겨냥한 AMD CPU의 주력 제품은 코드명 ‘비쉐라’ 2세대 FX 프로세서 FX-8300이다. FX-8300은 1세
PC방 주요 콘텐츠인 온라인게임의 체감 성능을 높이기 위해 성능과 관련된 일부 부품 혹은 PC 본체를 교체하는 PC 업그레이드를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이는 PC방 재투자의 핵심으로 기존 PC 대비 교체 PC로 성능이 어느 정도 향상되었는지가 가장 중요하다.이런 PC의 성능을 좌우하는 주된 부품은 CPU와 그래픽카드이며, 업주는 매번 PC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구매를 고민한다. 업주가 고민할 수 있는 다양한 선택지 중 가장 비용이 적게 드는 그래픽카드 업그레이드만으로 온라인게임의 성능이 얼마나 달라지는지 직접 확인해봤다.성능 변화 확인
PC방의 정품 윈도우 구매가 늘어나고 있다. 이는 대외적인 요인과 내부적 요인이 결합되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특히 GGWA(Get Genuine Windows Agreement: 비정품 윈도우를 정품으로 전환하는 라이선스)의 구매가 상당히 높다. 윈도우는 여러 라이선스가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구매해야 한다면 정품 윈도우에 대한 라이선스 정보를 알아둘 필요가 있다.먼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소프트웨어 제품분류부터 알아보면 총 3가지로,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 주문자 상표 부착
2012년 하반기 PC방 최대 이슈는 윈도우와 관련된 PC방 업계와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의 고소ㆍ고발 문제였고, 이는 2013년에도 이어져 공중파 TV 뉴스에 보도되는 등 문제가 확산되는 모양새다. 현재 PC방 업계와 MS는 각자 주장을 최대한 큰 소리로 이야기하며, 본격적인 협상 테이블로 들어가기 전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기 위해 날 선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현재 PC방 업계와 MS의 주장을 정리하면 정품 운영체제를 사용해야 한다는 대전제만 의견을 함께하고 있을 뿐이다. PC방은 현재 윈도우 이외 다른 PC 운영체제 대안이 없
주목받았던 온라인게임 기대작 가 PC방에서 순항하고 있다. 상용화 이후에도 PC방 게임 순위 5위권을 기록하며 흥행을 유지하고 있다. PC방은 이런 의 기대 이상의 반응이 반갑다. 아직 가 PC방 흥행 게임으로 완전히 자리를 잡았다고 이야기하기는 어렵지만, 가능성은 충분히 보여준 만큼 기대해볼 만하다.를 찾는 손님이 있다면 이와 관련된 PC의 최적화 작업이 필요하다. 아쉽게도 의 PC 요구 사양 수준은 지금까지 출시된 다른 온라인게임과 비교해도 높은 수준이다. 좀 더 부
음식점에 음식 맛이 중요하듯 PC방은 PC 성능이 중요하다. 두 업종이 차이가 있다면 음식점은 요리사의 조리 솜씨가 음식 맛을 결정하고 손님이 주관적으로 판단하기에 손님마다 최종 평가가 엇갈릴 수 있지만, PC방 PC 성능은 고성능 부품의 사용 여부로 손님들의 반응이 나타나고, 손님마다 체감 성능은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성능을 수치화, 객관화할 수 있어 전반적인 평가는 비슷하게 수렴된다.이런 PC방의 핵심 영업 전략인 PC 성능을 좌우하는 부품은 CPU와 그래픽카드이며, 매년 CPU는 3~4종, 그래픽카드는 칩셋과 제조사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