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계속되는 신규창업, 지분투자로 해법창출 지난해 하반기부터 대부분의 PC방 업주들은 매출감소의 영향이 극심하다고 호소하고 있다. 많게는 전년대비 50% 가량 매출이 감소했다고도 언급하고 있으며, 30% 안팎으로 매출이 감소했다는 업주들이 다수다. 반대로 매출이 올랐다는 업주들은 극소수에 불과한 상황이다. 그러나 전국 대부분의 상권에서는 여전히 신규 PC방이 창업하고 있다. 본격적인 여름방학을 앞두고 다시금 PC 업그레이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현상도 결국에는 신규 PC방과 경쟁력에서 격차를 줄이기 위해 시설정비에 나서고 ...
여전한 가치평가 “그래도 PC방이 나아 보였다”PC방에 대한 가치평가는 날로 하락하고 있다. 최근 서울시 등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폐업률이 가장 높은 업종으로 PC방이 지목됐다. 여기에 더해 PC방 전면금연화 정책은 PC방에 대한 가치평가를 더욱 하락시키는 원인이 됐다. 전국적인 PC방 매출도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해 가을부터 시작된 매출 하락세는 PC방 전면금연화 시행 시점과 맞물린다. 매출하락 원인에 대해서는 전면금연뿐 아니라 다양한 원인이 지적되지만, 공교롭게도 시기가 오롯이 겹친다.이에 따라 대부분의 PC방 업
인건비 감소, 게임 패치에서의 자유로움, 게임닥터 스마트넷디스크노하드 솔루션은 최근 PC방 관련 산업에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몇 안되는 분야다. 지난 2012년부터 PC방 업계에 첫 선을 보인 이례 노하드 솔루션 분야는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다. 현재에 이르러 노하드 관련 브랜드만 10여 개가 시장에 출시되어 있는 상태다.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이유는 결
PC방에 휴게음식점을 추가하는 풍토는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됐다. 당시 식품위생법 관련 신고포상금 제도를 이용하는 일명 ‘식파라치’가 늘어나자 매장 내 봉지라면 판매를 합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휴게음식점을 추가하는 PC방이 증가하기 시작했다.‘식파라치’ 논란 이후 PC방은 엄청난 변화를 겪었다. 과거에는 먹거리 다양화를 위해 봉지라면을 판매하는 방안을 도입하던 것이 고작이었지만, 휴게음식점을 추가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진 이후부터는 PC방에 음식점과 같은 수준의 먹거리가 도입되기 시작했다.PC방 먹거리가 몰라보게 다양해진 것이다
현재 PC방 업주들의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는 PC 보유수 100대 이상의 대형 PC방이다. 대형 PC방을 창업하는 과정에서도 지분을 투자해 초대형 PC방을 오픈하는 이른바 기획형 PC방과 PC방 개수를 늘리는 형태의 복수매장 운영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이른바 기획 PC방의 가장 큰 장점은 PC방 운영에 직접적인 관여 없이도 지분을 투자하는 방식으
역대급 흡연실의 출현, 클라우드 PC방PC방 전면금연화 시행 이후 흡연실의 중요성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계도기간 종료 이후 실내 흡연이 전면 금지되면서 흡연실의 이용률이 급증했기 때문이다.이제는 흡연실의 존재 유무가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흡연시설을 갖추지 않고도 PC방을 운영하는데 지장은 없다. 다만, 흡연실이 존재하지 않을 경우
지난 2013년 한 해 동안 PC방 업주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가 됐었던 현안들 가운데 기획 PC방의 확대와 그에 대한 관심을 빼놓을 수 없다. PC방 업주들 간 오프라인 모임이 형성되면 자연스럽게 기획 PC방에 대한 정보가 회자될 정도다.기획 PC방이란 흔히 부동산 업계에서 통용되는 ‘Real Estate Investment Trusts(REITs, 부동
- 2013 대한민국 게임대상 클린게임존상 수상 PC방 C&A PC방-엔클레스PC방“지금 PC방은 규제가 아니라 지원이 필요하다”2013 게임대상 클린게임존상 C&A PC방서울시 응봉동에 위치한 C&A PC방은 지난 1998년에 PC방을 창업해 올해로 15년의 경력을 갖춘 베테랑 이천희 사장이 운영하고 있다. 오랜 경력이 말해주듯 정보력과 노하우가 풍부해
최신 트렌드 집대성 된 안산 신시티PC방PC방 업계의 폐업률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게임백서 기준 2000년 당시에는 21,460개에 달했던 PC방이 10년만인 2010년에는 처음으로 20,000개선이 붕괴돼 19,014개로 집계됐다. 2011년에는 증감률이 마이너스 16.8%로 집계되면서 15,817개의 PC방이 남았다.PC방 폐업률이 급증한 2010년
전면금연 시행 후 오픈한 아이닉스PC방 지난 6월부터 PC방 전면금연화가 시행된 가운데, 흡연실과 흡연부스의 설치는 PC방 업주들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흡연시설을 갖추고 있는 PC방이 경쟁력에서 앞설 수밖에 없다는 생각 때문이다.PC방 업주들이 전면금연화를 반대한 이유도 결국에는 경쟁력 때문이다. 흡연고객들의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은 상황에서 전면금연이 시행될 경우 흡연고객들의 이탈로 매출하락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 업계에서 전면금연화를 반대하는 이유였다.하지만 결국 전면금연 시행은 막지 못했고
한국과 일본의 놀이문화 시설을 비교하면 상당 부분이 다르다. 한국은 PC방, 노래방, 당구장 등의 업종은 대표적인 자영업종으로 기업이 진출하는 경우가 적다. 하지만 일본은 일반 자영업종으로 구분하기에는 규모가 크고 시스템이 체계적이다.특히 일본의 놀이문화 시설은 한국인 거주 지역의 경우에는 한국식 PC방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보편적으로 넷카페라는 이름의 대형 복합 멀티 문화 공간이 자리매김하고 있는 상태다. 5층 규모의 건물 전체를 넷카페로 운영하고 있는 곳도 흔하다.일본의 넷카페에서는 다양한 놀이 시설을 즐길 수 있
PC방에 대한 재투자가 망설여지는 시기다. PC방 전면금연이 시작되어 현재 계도 기간 중이고, PC방의 미래는 짙은 안개로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불안정한 상황이다.PC방은 변화와 준비, 도태와 포기의 갈림길 앞에 서 있다. 선택은 PC방 업주의 몫이지만, 조금이라도 빨리 선택해야 시간을 벌 수 있다.많은 PC방이 전면금연화라는 거대한 파도 앞에서 갈피를 못 잡고 있지만, 꾸준히 파도에 맞설 준비를 해왔던 PC방은 큰 두려움 없이 묵묵히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PC방마다 다가올 미지의 영업 환경에 대한 본격적인 준비가 필요한 시
“앞으로 PC방은 특별해야 살아남을 것이다”PC방 전면금연화가 시행되면서 PC방 업계에서는 대량폐업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013월 12월 31일까지 계도기간이 연장되어 그나마 숨통이 트인 상황이지만, 2014년 1월 1일을 기점으로 매출감소로 인한 폐업률이 대폭 증가할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다.이미 PC방 전면금연화로 인한 영향은 지난해부
“이제 27인치는 작게 느껴져…”PC방에서 모니터는 PC를 구성하는 핵심 설비 중 하나다. 단순히 화면을 구성하는 요소로 치부되어 저가만을 고집하는 PC방 업주들도 있지만, 다양한 기능들을 따져보고 자금 사정에 맞는 한도 내에서 최고의 품질을 고집하는 PC방 업주들도 많다.특히 FPS가 유행할 당시에는 일부러 매장 한편에 CRT 모니터를 구성하
현재 PC방 업계는 ‘패닉’ 상태에 놓였다. PC방 전면금연화가 국회에서 사실상 부결된 결과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벌써부터 상당수의 PC방 업주들은 결국 전면금연이 예정대로 시행되는 것 아니냐며 흡연실을 설치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분주한 상황이다.하지만 흡연실을 설치하고 싶어도 설치할 수 없는 PC방이 더 많다는데 의견이 모이고 있다. 소방관련 법률과 상충되
무인 결제시스템 ‘멀티셀프’ 도입한 수원 비발디 PC방PC방을 운영하고 있는 업주라면 누구라도 꼭 한번 씩은 겪는 불청객이 있다. 바로 이용요금을 지불하지 않고 도망가는 일명 ‘먹튀’ 손님이다. 금전적 손해는 둘째치고라도 손님에 대한 배신감과 허탈함으로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더 큰 것으로 알려졌다.PC방 업주들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고 있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 아이리쉬 PC방SSD가 PC방에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PC방 업계에서는 SSD와 HDD를 함께 사용하는 새로운 트렌드가 자리 잡았다. 보통 PC방에서는 1TB HDD를 도입해 충분한 용량을 확보하는 것이 유행이었으나, SSD의 가격이 내려가면서 지난해부터 SSD 128GB 도입이 본격화됐다. 문제는 SSD 용량이 PC방에 사용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다. 물론 500GB의 SSD도 존재하지만, 아직까지도 40만 원 초중반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어 PC방 업주가 구매하기에는 부담스러운 가격이다. 궁여지책으로
올해는 네트워크 기반의 PC방 솔루션이 대중화되는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한 해다. 이미 시장에는 기능에서 다소 차이는 있지만 10여 종의 브랜드가 출시된 상태이며, 이를 공급하고 관리하는 업체들도 10여 개에 이르고 있다.일부 업계 관계자들은 올해 여름을 지나면 PC방 솔루션을 도입한 PC방이 2,000곳이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00여 PC방에 솔루션이 도입된 이후에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해 단 시간 내에 대중화에 성공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PC방 업주들의 입장에서는 브랜드와 공급업체의 증가는 선택권이
스카이넷 선택한 ‘아이닉스 PC방’ 지난해 2월, ‘슈퍼피방’ 출시 이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PC방 솔루션 제품들이 쏟아지고 있다.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는 말들도 나오고 있다. 특히 기존 PC방에서 보다는 신규로 창업한 PC방에서의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상태다.수요가 증가하면서 보급이 확대되고 있지만, 여전히 일부 PC방 업주들은 부정적인 시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보통 메인 서버 1대와 보조 서버 1대 등 총 2대의 서버가 PC방에 적용되는데, 2대에서 모두 고장이 발생하면 영업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
'노하드' 시스템 도입한 우리동네 PC방 올 한해 PC방 업계를 가장 뜨겁게 달구었던 이슈 가운데 하나를 꼽으라면 네트워크 기반의 PC방 솔루션 제품들의 출시를 꼽을 수 있다. 이제는 PC방을 창업하거나 리모델링, PC 업그레이드 등을 고민할 때 PC방 솔루션을 검토하게 된 것이다.이 같은 네트워크 PC방 솔루션의 최대 장점은 매장 내 모든 PC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일부 PC방 업주들은 획기적이라거나 혁명적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관리의 용이성을 극찬하고 있다.현재 시장에는 ‘슈퍼피방’ 출시된 이후 경쟁 브랜드가 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