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은 어느 날 갑자기 생겨나는 것이 아니다. 세계적인 ‘LG 모니터’의 명성 역시 오랜 기간 우수한 성능과 내구도 그리고 수준 높은 AS 등이 쌓이고 쌓여 명불허전이 된 것이다.그런 LG 모니터가 이번에는 PC방의 최신 트렌드에 발맞춰 하이엔드 성능의 게이밍 모니터를 선보였다. QHD 해상도에 165Hz 주사율, 필수 게이밍 기능을 모두 갖춘 ‘엄친아’다.화제의(?) 주인공 LG 울트라기어 32GN650 모니터를 자세히 살펴봤다.QHD 165Hz 고성능 게이밍 모니터32GN650은 LG전자의 게이밍 모니터 브랜드인 ‘울트라기어’
RTX30 시리즈는 이전 세대 대비 높은 성능에 가격은 동결되면서 게이머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하지만 이도 잠시, 암호화폐 채굴 시장에 유입되면서 품귀현상을 겪게 됐고 결국 가격 폭등이라는 부작용마저 나타났다. 이러한 문제는 RTX3090, RTX3080, RTX3070, RTX3060 Ti가 출시될 때까지도 계속돼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하지만 다행히도 RTX3060은 엔비디아의 새로운 대응으로 인해 조금은 다른 상황을 맞았다. 채굴 전용 제품을 출시하는 대신 일반 제품은 암호화폐 채굴을 하지 못하도록 제한해 게이밍 그래
지난해 11월 5일 출시된 젠3 아키텍처 기반의 4세대 라이젠 5000 시리즈는 3세대 대비 비약적인 성능 향상을 이뤄내며 자타공인 최고의 게이밍 CPU에 등극했다. 4세대 라이젠은 AMD의 소켓 호환 정책에 따라 기존의 AM4 소켓으로 출시됐지만, 1CCX 구조 등 많은 변화가 있는 만큼 메인보드 칩셋에 따라 다양한 기능의 지원 여부가 갈린다.현재로선 4세대 라이젠 CPU의 강력한 성능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500 시리즈 칩셋을 탑재한 메인보드가 필요하며, 하위 세대에서는 X470 및 일부 B450 메인보드가 바이오스 업
PC 주변기기를 전문으로 제조·유통해온 앱코가 오랜 노하우를 총 동원해 개발한 ‘N800 가상 7.1 진동 RGB 게이밍 헤드셋(이하 N800)’을 출시했다.플래그십 경쟁도 어려운 일이지만, 필요충족분의 성능을 모두 갖추면서 높은 가성비까지 달성해내는 일 또한 매우 어려운 일이다. 이런 측면에서 성능과 가격의 밸런스를 절묘하게 잡아낸 앱코 N800 게이밍 헤드셋은 PC방에 딱 어울리는 제품이다.게이밍 기어 성능에 충실앱코 N800은 50mm 대구경 네오디뮴 드라이버 유닛을 탑재해 역동적인 사운드 재생이 가능하고, 강력한 자기 가동
CPU와 그래픽카드 등 PC 부품들이 고성능화되면서 PC 주변기기 역시 이에 발맞춰 점점 진화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있어 PC 케이스도 예외는 아니다. 점차 세밀해지고 더 화려해진 디자인으로 각자의 개성을 맘껏 어필하고 있다.이러한 추세 속에 등장한 GD-78 케이스는 독특한 외관에 화려한 색상으로 좌중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고도 넘친다. 이에 최신 PC 시스템과 GD-78 케이스의 궁합을 살펴봤다.화려한 외형에 튀는 색상, 강렬한 첫 인상GD-78의 첫 인상은 강렬하다. 검은 색 냉간 압연 강판 프레임 베이스에 붉은색 철판이
지난해 말 엔비디아가 선보인 RTX30 시리즈는 PC 업계에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켰다. 큰 폭의 성능 향상, 가격 동결 및 인하, 온라인 우선 유통 및 권장소비자가격 유지 정책 등 여러 면에서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그리고 12월초 RTX30 시리즈 가운데 가장 막내(?)인 RTX3060 Ti가 다시 한 번 임팩트 있게 등장했다. 물론 RTX3060와 RTX3050의 출시 가능성도 있지만 아직 엔비디아의 공식 발표가 없기 때문에 한동안 RTX3060 Ti가 막내인 것은 분명하다.그런데 이 막내가 성능에서는 막내스럽지 않은 면모를
최근 수년 사이 PC방 업계에서 가장 많이 이용된 CPU는 인텔 i5 계열로, 매 세대마다 당시의 PC방 게이밍 환경이 요구하는 필요 충족분을 초과하는 성능에 뛰어난 안정성을 제공했기 때문일 것이다.일반 소비자 시장에서는 경쟁사가 승승장구하고 있지만, PC방 시장에서는 좀처럼 점유율 1위 자리를 빼앗기지 않고 있다. 이런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경쟁사 제품에 대한 PC방 업주들의 오랜 선입견과 더불어 안정성을 최대 덕목으로 꼽는 PC방의 특성이 담겨있다.인텔이 가장 최근에 출시한 10세대 코멧레이크 i5-10400 역시 PC
AMD의 AM4 소켓 호환 정책에 따라 300, 400, 500시리즈 메인보드 모두가 AM4 소켓을 지원하지만, 세대가 거듭될수록 지원하는 기능, 즉 성능이 상향되고 있다. 특히 최근 출시된 라이젠 5000시리즈 CPU의 역대급 성능으로 인해 이를 지원하는 500시리즈 메인보드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PC방과 친숙한 디앤디컴이 유통하는 애즈락 B550M 스틸 레전드를 살펴봤다.'철골 전설'디앤디컴에서 유통하고 있는 애즈락 B550M 스틸 레전드는 일명 ‘철골 전설’이라는 애칭이 붙을 만큼 이용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웨스턴디지털(이하 WD)에서 새로운 고성능 게이밍 SSD 3종을 선보였다. 그 중 하나인 PCIe 3.0 기반 AIC SSD는 노하드솔루션 서버 환경에서 막강의 성능을 발휘하는 사양을 갖춰 눈길을 끌고 있다.온라인게임의 고사양화와, 신작 기근으로 인해 스팀 등 GOD 방식 패키지게임이 하나둘 PC방 에 도입되기 시작하면서 노하드솔루션의 저장장치도 덩달아 고사양이 요구되기 시작했다. PCIe 3.0 기반으로 사실상 현존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WD BLACK AN1500 NVMe SSD AIC 2TB(이하 AN1500)를 자세
PC를 제외하고 PC방의 핵심 장비를 꼽으라면 업주마다 다양한 의견을 내겠지만, 상당수의 업주들은 ‘의자’를 꼽을 것이다. 특히 고사양 PC를 요구하는 게임이 PC방 점유율 순위표에서 자리를 비운 요즘은 더욱 그렇다. PC 사양보다는 고품질 게이밍 기어를 통해 손님들에게 인상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해진 것이다.동시에 의자는 쉽게 교체할 수 없는 제품이라 구매 결정에 더 많은 고민을 필요로 한다. 자칫하다간 손님을 쫒아내는 역적이 될 수 있지만 편안하면서도 오래 앉아 있을 수 있는 의자는 매장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충신이 될 수
형형색색의 화려한 튜닝 케이스는 요즘 PC방에서 흔히 만나볼 수 있는 아이템으로, 그 형태와 특징이 매우 다양하게 진화해왔다. 이제는 아예 PC방 인테리어의 일부로 활용되고 있으며, 없으면 어딘가 허전한 수준에 이르렀다.이러한 튜닝 케이스 트렌드에 발맞춰 더 화려하면서도 매우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 ‘킹덤 원픽 커스텀 케이스’는 PC방 업주들이 관심을 갖기에 충분한 상품성을 갖췄다. 높은 가성비를 무기로 PC방 시장에 진입한 ‘킹덤 원픽 커스텀 케이스’를 자세히 살펴봤다.날렵한 디자인, 화려한 RGB 팬, 쿨~한 공기 흐름킹덤은 튜
그래픽카드 역사에 한 획을 그은 RTX30 시리즈, 첫 주자인 RTX3080과 그 뒤를 이은 RTX3090은 혁신적인 성능과 가격으로 수많은 이슈를 만들어냈다. 그 다음 타자로 등장한 것은 PC방과 가장 잘 맞는 RTX3070이다. RTX3070도 놀라움의 연속 그 자체다. GTS250, GTX560, GTX1060이 그러했듯이 RTX3070은 PC방 그래픽카드의 기준을 갈아엎으며 세대교체를 이룰 만큼 새로운 이정표가 될 자질을 충분히 갖췄다.2세대 RTX인 암페어 아키텍처 기반 RTX30 시리즈의 성능은 RTX3080이 출시와 함
PC방 산업이 발달하면서 사운드바형 스피커는 점차 PC방 스피커의 표준이 되어갔다. 기존 2채널 스피커에 비해 설치와 관리가 간편하고, 남는 공간이기 마련인 모니터 아래쪽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공간 효율이 뛰어나며, 디자인적으로도 최근의 모니터와 조화롭게 배치할 수 있어 미관상으로도 훌륭하기 때문이다.앱코(ABKO)가 게이밍 전문 브랜드 ‘HACKER’로 출시한 사운드바 스피커 ‘ABKO S1300 RGB’는 오늘날의 게이밍 환경에 맞춘 디자인과 편의기능, 그리고 감성이 갖춰진 제품으로, ‘강력한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 합리
고성능 게이밍 모니터로 PC방에 친숙한 큐닉스그룹이 지난해부터 사업다각화를 통해 다양한 제품군을 순차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PC방의 필수 아이템이 된 공기청정기를 비롯해 최근에는 SSD를 선보였고, 이번에는 PC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파워서플라이를 들고 나왔다.파워서플라이는 이미 수많은 브랜드가 수많은 제품을 선보인 터라 신선함은 없지만, 역설적으로 PC방 시장에서 태동해 그 속에서 성장한, 천성이 PC방 태생인 큐닉스가 레드오션 상황을 잘 알면서도 치열한 시장에 뛰어들었다는 것은 그만큼 PC방의 특수성을 잘 녹여냈다는 자신감으
게임이 발전에 발전을 거듭했듯 PC는 물론 그 주변기기도 꾸준히 발전해왔다. 오랜 기간 제자리걸음을 하는 듯 하던 헤드셋도 의 흥행으로 비로소 그 가치를 인정받기 시작했고, 가 흥행하면서 기능적으로 크게 진화했다.다양한 게이밍기어로 PC방에 친숙한 앱코는 그 진화 요소들을 오롯이 담아 해커 N950 ENC EQ VIRTUAL 7.1 VIBRATION RGB GAMING HEADSET(이하 해커 N950)라는 헤드셋을 출시했다.3D-진동-음향 조절해커 N950은 그 긴 이름에서 이 헤드셋이 갖춘 다양한 기능들
알파스캔이 플래그십 모니터 라인인 G2 계열의 신제품을 내놓았다. 응당 게이밍 모니터라는 수식어가 붙으면 탑재되는 기능들이 총망라된 ‘AOC C27G2ZE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는 보다 높은 프레임을 요구하는 게임 및 고성능 게이밍 PC와 좋은 매칭이 기대되면서도, 기존의 플래그십 모니터에 비해 매우 현실적인 가격으로 PC방 시장을 두드리고 있다.AOC G2 플래그십다운 고성능AOC C27G2ZE는 16:9 화면비율의 27형 논글레어 VA 광시야각 커브드 1500R 패널, 1920×1080 FHD 해상도에 240Hz 주사율과 0.5
큐닉스 모니터로 PC방 업계에 큰 족적을 남긴 큐닉스그룹이 모니터와 공기청정기에 이어 SSD를 선보였다. 노하드솔루션의 보급으로 저장장치의 수요가 감소했다고는 하지만 노하드서버에도 SSD가 필요하고, VOG 계열은 각 PC마다 SSD를 장착하는 만큼 여전히 저장장치 특히 SSD에 대한 수요는 상당하다. PC 저장장치의 대부분이 이제 HDD가 아닌 SSD가 된 만큼 SSD의 필요성과 비중은 오히려 커진 셈이다.PC방을 누구보다 잘 아는 큐닉스그룹이 PC방 업계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SSD, EZ512GBS는 어떤 물건인지 자세히 살펴봤
이탈리아 시에나외대의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세척 청소를 하지 않은 컴퓨터 키보드는 세균이 변기보다 최대 50배 더 많다고 한다. PC방은 손님이 이용한 키보드와 마우스를 세정제 및 소독제 등으로 세척, 살균을 하는데,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이러한 위생 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방수 키보드의 보급으로 인해 아예 물세척으로 보다 청결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지만, 그만큼 일손이 늘고 건조 기간 중 대체 수량도 미리 확보해두어야 하는 등 번거로움이 뒤따랐는데, 이러한 핸디캡을 한방에 해결해주는 아이디어 제품이 등장했다. 바로 유디
AMD의 라이젠 시리즈는 PC 시장에 본격적인 멀티코어 대중화를 이끌었고, 게이밍 시장에도 멀티코어 대응을 표준화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물론 10년 천하를 누린 경쟁사 인텔의 가격 인하를 유도하며 소비자에게 많은 선택지를 제공했다는 점도 높이 살만하다.AMD 라이젠 제품이 국내 CPU 시장에서 경쟁사를 제치고 점유율 1위에 오른 가운데, 탈환을 노리는 인텔의 승부수 10세대 코멧레이크와 AMD의 반격 카드가 올해의 핫 이슈다. 사실 AMD는 인텔의 10세대 제품의 대항마로 4000 시리즈를 출시할 예정이었지만 출시가 연기되면서 3
일단 이름이 길다. 매우 많은 기능을 갖고 있어 이름이 길어진 ‘앱코 HACKER K8300 카일광축 완전방수 사이드 RGB 크리스탈 투톤 게이밍 키보드 V1/V2(이하 K8300)’는 오랜 기간 트렌드를 이끌며 키보드를 제작해온 앱코가 야심차게 준비한 게이밍 기어다.최근 유행하는 파스텔톤의 핑크와 블루 색상의 크리스탈 키캡을 통해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 손님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고, 광축 특유의 높은 내구성에 물청소까지 할 수 있는 방수기능은 PC방에서 사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게이밍 키보드의 대명사, IP68 완전 방수의 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