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관리프로그램 업체 엔미디어플랫폼이 최근 국내 대표 온라인게임사 넥슨의 100% 자회사가 됐다. 멀티샵과 게토가 합쳐 급성장한 터라 넥슨의 인수는 아무도 예상 못했던 일이다. 이미 엔미디어플랫폼은 괄목할 성장을 이룬 상태이며, 넥슨은 온라인게임에서 여전히 대표주자 자리를 지키고 있는 까닭에 이번 인수는 ‘사건’이 아닐 수 없다. 이에 권호안 대표를 만나 엔미디어플랫폼의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해 들어봤다. “넥슨 인수? 아직 달라진 것 없다. 우리의 갈 길을 갈 뿐” 국내 온라인게임 회사 가운데 최대 매출을 자랑하는 넥슨과...
엔비디아는 최근 새로운 파스칼 아키텍처 기반으로 강력한 성능을 갖춘 지포스 GTX10 시리즈 그래픽카드를 선보였다. 뛰어난 게임 성능은 물론 차세대 즐길거리로 주목받는 VR 성능까지도 강조한 GTX10 시리즈는 인기와 맞물려 그래픽카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PC방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제품이다. GTX10 시리즈의 출시와 더불어 엔비디아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지포스 데이’ 행사를 개최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성황리에 마친 엔비디아 PC방 토너먼트에 이어 연내
법정단체인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2015년 2월 정기총회에서 한국인터넷콘텐츠서비스협동조합 이사장 출신인 최승재 회장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내분과 갈등으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소상공인연합회가 단독 회장 체제로 재출범한 이후 1년 4개월여의 시간이 지난 상황이다. PC방 업계를 떠나 소상공인연합회로 진출한 최승재 회장은 콘텐츠조합에서 보여줬던 열정을 전국 소상공인을 위해 쏟아내고 있다. 지난 1년 4개월여 동안 크고 작은 성과를 이루기도 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소상공인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 현재 소상공인연합회...
모바일플랫폼 개발사 피지맨게임즈는 지난 3월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세미나를 열고 게임 개발자 및 관계자를 초청해 모바일게임을 PC로 서비스하는 신개념 플랫폼 ‘피시모스토어’를 소개했다. 피지맨게임즈 김영호 대표는 이날 세미나를 통해 피시모스토어를 게임 개발사와 PC방을 잇는 상생 비즈니스모델로 만들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피시모스토어의 성공 가능성에 대해서도 높은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동안 PC방 업계에서 모바일게임을 PC로 서비스할 수 있게 하려는 다양한 시도가 있었으나 큰 ...
지난 2014년 9월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펀플카드’는 오프라인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게임 아이템 쿠폰으로 , , , 등 엔씨소프트 인기작들의 다양한 아이템을 PC방을 통해 판매하면서 업주들과 게이머들의 관심을 모았다. 현재 펀플카드를 판매하고 있는 PC방은 펀플카드를 구매하기 위한 엔씨소프트 게임 유저들의 방문으로 집객 효과를 보고 있으며, 매장 상황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부가수익 또한 적지 않아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게임 아이템 쿠폰을 넘어 게임사와 콜...
출시된 지 5년이 지난 전설의(?) MMORPG , 한때 PC방 게임 점유율 30위권 밖으로 밀려나며 대작의 체면을 구겼지만 최근 넥슨으로 서비스가 이관된 후 급격히 치고 올라와 어느새 PC방 게임 점유율 TOP 10 내에 자리를 틀고 앉는 이변을 연출하고 있다. 가요계에서 흔히 일컫는 ‘역주행 인기’를 게임 업계에서도 실현시킨 , 바로 이 넥슨표 를 설계한 넥슨코리아 사업본부 염홍원 실장을 만나 그 비결과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Q. PC방 업주들께 간단히 소개를 부탁한다. A. 안녕하세요, 넥슨 ...
지난 1월 27일 가 많은 게이머들의 관심 속에 OBT를 시작, 오픈 첫날부터 이름값을 하듯 PC방 게임점유율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PC방 업계는 겨울 성수기 매출에 탄력을 더할 대작 게임을 고대하고 있던 와중에 집객력을 갖춘 신작의 등장을 반기는 분위기다.가 PC방에서 첫 날개를 펴고 비상할 때쯤 기획을 총괄하는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 이정현 디렉터도 한껏 들뜬 모습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의 현재 성적에 만족하지 않고 PC방 집객에 힘을 더하겠다는 포부를 전하기도 했
자영업 중 동종업 종사자 간의 갈등이 가장 심한 업종 중 하나가 PC방이라는 말이 있다. 만연한 출혈경쟁 현상을 빗댄 얘기다. 하지만 PC방 업종만큼 동종업 종사자 간의 의견 공유가 활발한 업종도 없다. 바로 활성화된 PC방 커뮤니티 때문이다. function include_script(src) { var script = document.createElement("script"); script.type = 'text/javascript'; script.src = src; document.getElementsByTagName('hea
2014년 11월을 전후해 PC방 업주들의 소통창구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크고 작은 논란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과거 PC 관리 부분에 있어 고수들이 많아 PC방 업주들의 활동이 왕성했던 네이버 카페 ‘피예모’의 운영자가 바뀐 시점이기도 하다. function include_script(src) { var script = document.createElement("script"); script.type = 'text/javascript'; script.src = src; document.getElementsByTagName('head
“PC방은 한국 게임의 원동력, 서로 돕는 관계가 되기를…”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이하 K-IDEA)는 대한민국 게임업계를 대표하는 단체로, 지난 4월 신임 협회장이 취임하며 분위기를 다잡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온라인게임의 약세로 덩달아 부진에 빠진 PC방 입장에서는 7기 K-IDEA의 활약을 기대하게 된다.강신철 회장은 지난해 대통령 주재로 열린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셧다운제’ 규제 문제 등에 대한 소신 있는 발언으로 업계의 어려움을 대변한 바 있다. 이에 업계에서는 K-IDEA의 강단 있는 행보를 전망하고 있다.
PC방 업주가 밀어주고 싶은 게임은 어떤 게임일까? 일단 게임 자체가 재미가 있어서 동시접속자 수가 많아야 하고, 안정적인 운영으로 장기적인 흥행이 검증되어야 한다. 그래야 이 게임의 유저들 중 일부가 PC방을 찾아왔을 때 가동률 상승에 영향을 줄 수 있다.function include_script(src) { var script = document.createElement("script"); script.type = 'text/javascript'; script.src = src; document.getElementsByTagNa
중국산 노하드솔루션(이하 노하드)이 국내 PC방 시장을 점령한 상황에서 한국렌탈은 국내 기술진이 자체개발한 노하드 출시를 준비 중이다. 국산 노하드가 기대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우리나라 PC방 환경에 가장 적합하게 개발됐을 것이라는 점과 급작스러운 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는 점 등이다. 사실 한국렌탈 이전에도 국내에서 개발한 노하드가 선보인 적이 있다. 다만, 대부분이 영세해 사업 규모를 키울 수 없었고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지 못했다. 하지만 한국렌탈은 조금 다르다. 아마도 현재 노하드를 유통하는 업체 중에서는 규모가
지난 7월 7일, 세간의 관심 속에 의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었다. 는 오픈 이후 현재까지 PC방 점유율 4% 초반에서 2% 후반을 오가면서 전체 순위 4~7위를 오르내리고 있다. 몇 년 사이 출시된 시작 온라인게임 중에서 가장 좋은 성적이다.function include_script(src) { var script = document.createElement("script"); script.type = 'text/javascript'; script.src = src; document.getElemen
“조합 본연의 수익사업에 매진할 것”최승재 이사장으로 대표되었던 한국인터넷콘텐츠서비스협동조합(이하 콘텐츠조합)에 새로운 이사장이 선출됐다. 그동안 콘텐츠조합 인천 지역장으로 조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인천 보보야 PC방의 임순희 사장이 소상공인연합회장 자격으로 사임한 최승재 前 이사장의 뒤를 이어 조합을 이끌게 된다.function include_script(src) { var script = document.createElement("script"); script.type = 'text/javascript'; script.s
PC방 업주들은 말한다. “웹게임은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이라고. 웹게임 시장은 제법 크고 탄탄한 유저층을 보유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대작 온라인게임과 같은 파급력은 없다. 반면 PC방 업주들이 가장 갈증을 느끼는 30~40대 게이머들이 주요 타겟층인 플랫폼이라 무시하기에는 해갈의 가능성을 품고 있다. 그렇다고 PC방 업주가 웹게임을 무기로 30~40대 고객 창출을 시도하기에는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고 할 만한 타이틀도 딱히 없고, PC방 공략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게임사도 눈에 띄지 않는다.국내 웹게임 시장을 선도하는 엔
지난 3월 31일 경기도 포천시에서 개최된 ‘아이닉스와 함께하는 상생으로 가는 전국 PC방 게임대회 워크숍’에서는 PC방 업계에서 주목해야 할 내용이 공개됐다. 국내 이스포츠 진흥을 위한 계획에 PC방을 활용하는 방안이 담긴 것이다.function include_script(src) { var script = document.createElement("script"); script.type = 'text/javascript'; script.src = src; document.getElementsByTagName('head')[0].
[파워 인터뷰]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전국 700만의 소상공인을 대변하는 법정단체가 합법적으로 첫걸음을 내딛었다.지난 2월 25일, 소상공인연합회는 법원으로부터 합법적인 정기총회의 지위를 인정받아 201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선거관리위원회의 지원 하에 치러진 선거에서 정식 초대 회장을 선출했다.당시 후보는 최승재 회장 단일후보였으며, 전체 18표 가운데 찬성 17표, 반대 1표로 94.44%라는 지지율을 기록하면서 초대 회장이 되었다.대한민국의 700만 소상공인을 대변하는 소상공인연합회의 최승재 회장을 만나 각오를 들어보았
“유저들이 PC방에서 더 많은 혜택 받았으면 좋겠다”는 지난 2011년 출시된 액션 AOS게임으로, 온라인게임 시장의 약세 및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에서 PC방 점유율을 공고히 지키고 있다. 특히 액션 AOS라는 장르적 특성에도 불구하고 여성 유저들의 확고한 충성도로 유명하다. 또한 PC방 이벤트가 끊이지 않고 이어진다는 점을 고려하면 PC방의 여성 고객 집객의 실마리를 제공할 가능성도 높은 게임이다. 의 여심공략법이 궁금해 네오플 나승균 팀장을 만나봤다. “는 골수팬과 PC방의 합작품”가
“느려도 게임성으로 승부한다”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2015년, 신작 온라인게임 와 를 들고 PC방 공략을 시작한다. 이 중 는 넷마블게임즈의 PC방 공략 최전선에 선 게임으로, PC방 업계와 게임업계의 집중되었다. function include_script(src) { var script = document.createElement("script"); script.type = 'text/javascript'; script.src = src; document.getElementsByTagName('
네오위즈게임즈의 야심작 는 올해 PC방 업계에서 가장 기대하는 MMORPG로, 지난해 두 차례의 비공개시범서비스(이하 CBT)를 실시한 바 있다. CBT를 통해 드러난 의 윤곽은 대작이라고 할 만한 볼륨과 스케일을 갖추고 있었다. 또 일부 PC방을 체험 PC방으로 선정해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PC방과의 궁합을 가늠하기도 했다.function include_script(src) { var script = document.createElement("script"); script.type = 'text/javascr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