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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제 까지 일하면서.

닉네임
문월
등록일
2011-11-28 11:35:56
조회수
8246
안녕하세요!!

평일 주간에는 다들 조금 아침 시간때는 심심하시죠..

저도 그래서 이러고 있답니다...그렇다고 일을 소흘히 하진 않는 답니다.

오늘은 또 여러분들의 얘기를 듣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써보아요!

지금까지 꾀 많은 pc방 일을 하면서..여기서 지금 1년정도 넘었네요

그 사이에 참 많은 알바생들이 지나갔죠.....

다른 오래 하신분들도 그러리라 생각해요~

정말 어쩔땐 하루 하고 그만두고 이틀 하고 그만두고 삼일 하고 그만두고 참 많죠.

그리고 쫌 잘한다 싶으면 1달 하고 월급 받고 잠수...

왜 일하러 오시는 분들은 그만둔다고 말을 안하고 바로 다음날 안나오는 걸까요.

이러면 다음날 혼자서 일하는 사람 생각을 안해주는 걸까요...

아직 뭐 어려서 그러는 사람들도 분명히 있겠죠..

하지만 나이 적당히 먹고 그러시는 분들! 저는 정말 이해 안대요~

그리고 pc방 일이 힘들지만..솔직히 그렇게 힘들지는 않잖아요!?

군대 갔다 오신분들이라면 이쯤이야! 라는 생각 있잖아요!!

바쁠때는 정말 바빠서 힘들다고 생각 할지도 모르겠는대요..(주말.설날.추석 빨간날 한정)

하지만 그 이외에 평일 에는 2명이서 하면 충분 하리라 생각해요!

소형 매장에서 혼자서 하시는 분들고 있을테니까요 소형을 재가 안해바서 잘 모르겠어요!

소형 매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의견도들어 보고 싶어요

대형쪽에서만 일하다 보니 ,,지금도 대형에서 일하구 있구요.,

그러다 보니 힘들다고 며칠 하다가 나가는 알바 생들이 참 많은것 같아요!

그 중에 정말 20.21 먹고 일하러 오는 개념 있는 알바생도 있었구요!(방학기간에만 한다고 첨에 말했다죠! 나갈때 참 아쉬웠답니다 일도 잘하고 개념 찬 사람 이었거든요!)

그리고 23살 전역하고 온 사람도 있었고 자기는 오래 할꺼 라고 말하고 다음날 안나왔습니다
전화는 당연히 꺼져 있구요...대단하시죠....혹시나 문자도 남겨보았답니다.
무슨일이 생겼을 지도 모르니까요..하지만 역시나 였습니다.......

그리고!!!30살!!! 드신분들도 잇었습니다!! 야간에 하신다고 오신분이 있었는대
하루 하시고 안나오실줄 알았는대 이틀째 나오시길래...괜찮으신가보다 했는대..
역시나 삼일째 되시는날 연락 두절이 되어 버렸더군요.....네...많이 힘드셧나 봅니다.

주간에는 저랑 참 잼있게 일 할수 있는대...왜 이리 그만 두는지..
무섭지 않답니다...좋은 분들 오세요!!전 환영해요~

달력을 보면 참 그간 여러 알바생들이 지나갔는대 기억 나는 건 별루 없네요.

온통 1-3일 내에 그만 두었으니...

어디 20.21 살 개념찬 좋은 알바생 도 안들어 올까요!!?

전 그런분들 정말 환영 합니다!! 이제 슬슬 방학이 다가 오고 있죠...........ㄷㄷㄷㄷ


뭐 요렇 다는 겁니다!!!

여러분들도 지금 까지 일하면서 재미난 특이한 이상한 알바생들이 잇었으면 좀 써주세요!!

설마 금지어 걸리진 않겠지 이렇게 길게 쓰느라 힘들었는대...
작성일:2011-11-28 11:35:56 118.130.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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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8 17:32:08
흠.....
PC방 일 잘하면 매니져 됨니다.
근데.. 70대 이하 매장에서의 매니져는 의미 없습니다.
매장 자체가 작기 때문에 타산이 안나옴니다.
하지만 100대 이상은 좀 다름니다.
본인의 경험이 그렇다면,
제 경험은
알바로 시작해서 100대 이상 규모에서만 매니저 생활을 했습니다.
매출 상승폭이 2천만원 이상도 만들어내 보았고,
그 덕분에 수입도 꽤나 좋았습니다.
(제 임금은 기본급 + 상승 매출폭의 10%~30% 였습니다)
단순히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 않고,
단순히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 않는듯 합니다.
사는건,
언제 어디서 누구와 어떻게 열심히 잘 하느냐 겠지요.
그 중 하나라도 빠지면,
본인의 판단, 결심 그런것이 부족했다고 반성하기 보단,
세상이 더럽다고 탓하기 마련이지요.
제가 좀 어리긴 하지만,
세상 쓴맛 단맛 바닥 다 보고 살아서 인지.. 애 늙은이 생각을 좀 해서
한마디 해봄니다.
우주의악당 2011-12-03 01:37:14
금지어당첨 아 죽겠다
우주의악당 2011-12-03 01:34:17
저도 시작은 경찰공무원 시험바라보면서 알바시작한건데 정신차려보니 39살이고 공무원시험은 뒷전이고 인생이 아르바이트 가 되버렸습니다 젊은분들이 아르바이트 시작하는모습을 보면 참 고민됩니다 저들중에 나처럼 인생허비하고 하루살이가되는분들이 몇분이나 당첨될것인가 열심히 일할수록 고민이 더됩니다 차라리 중간에 퍼지고 나가서 다른직업 구하는분들이 대견해보입니다 피시방 알바질 열심히 해봐야 매니저 됩니다
사장되는게 아닙니다 매니저 됩니다 되봐야 누가 알아주지도않고 힘든일만 몇가지 더 하는 매니저되는것입니다 게임이랑 담쌓고 살아야 하고 SCV처럼 눈뜨면 출근해서 잡무처리하고 매장관리하는 매니저 되는것입니다 절대 권하고싶지않습니다
우주의악당 2011-12-03 01:28:38
39살 먹고 야간 땜빵중입니다 자신만만하던 ㅄ매니저가 퍼져서 도망가주셔서
각난 2011-11-30 10:35:58
한달 보름 일하고 잠수........ 보름후 노동청 신고 그 다음날 새벽 금고털이
우왕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