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에서 일해봤습니다. 맥주? 일끝나고 마실수있습니다. 일하는동안은 아니더라두요.. 일끝나고 500정도는 마실수 있었습니다. 사장님이 수고했다고 마시라고.. 신경쓰지말고 마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방이모한테 말씀해서 냉장고에서 안주도 먹고했었습니다 -_-; 주유소도 일을해봤습니다. 네. 알바였지만 가끔 차 가지고오면 정유소 가격으로 할인해주셧씁니다. 음료수? 사장님, 소장님, 총무님 먹어봐야 얼마나 먹느냐면서 일하면서 하나씩 먹으라고 말씀해 주셧씁니다.
이 두군대 공통점이 뭔줄 아세요? 알바들이 단기 알바가 없었다는 겁니다. 저를 비롯해서 많은 알바친구들이 모두 7~8개월이상 일을 했다는 것이고, 주유소는 거의 1년 반정도 일했었습니다. 일하는건 힘들어도 잘 챙겨주니까요.. (근대 두곳의 또다른 공통점은 근무시간이 들쭉날쭉했었습니다. 가끔 12시간 13시간도.. 호프집은 5시부터 2시 가끔 3시 4시까지..)
그렇게까지 야박하게 구시는 사장님들... 너무 그러지 마세요 ㅠㅠ 저도 카운터컴 잘 안합니다. 가끔 공지 올라오는거 보는정도에요.. 지금 이것도 공지랑 이것저것 좀 보다가 (모두 피시방관련) 뭐 도움되는거라고 있을까해서 읽다가 하도 어이가 없어서 뻘글 글싸고갑니다..
일하고있는데.. 사장님 왈 밀대는 2구역으로 나눠서 딱아라.. 밀대에 비누칠좀 해서 딱으면 물떄 냄새 안난다
저 밀대 4-5번 씼으면서 4-5구역으로 나누면서 딱씁니다. 그게 왜? 어떄서? 내가 한다는데 왜 머라해 그리고 나 교대할때 재떨이하고 자리좀 치워나라. 출근하자마자 재떨이 20개 이상 쌓인거 하고 자리 5군데 이상 안치워져있으면서 나보고 머라하지마라
사장 당신보다 더 꺠끗이 청소한다.
알바도 하는거에따라 대우다르다고보는데..
손님빠질때마다 자리치우면서 매장관리잘하면 보조컴이나 손님자리에서하는거
뭐라할분 별로없을듯한데..
저역시알바지만..가끔 보면 자리안치우고 겜만하다가 아침에 몰아서치우는거보긴싫더군요 ㅋ
성실히하시는분들도있지만 한번씩몰아치우는분들도 꽤있을거라고보는데..
저희매장도있었기에..낮에야 사장님이 가끔오시니 잘하는데 야간에는 잘안치우는분들
꽤있던데..그러다가 사장님오시면 뭐..답없죠 ㅋㅋ 게임하다 안치운거니..
알바로서 자기할일 성실히하면서하면 그만큼 대우올거라생각합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