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까지 전국 기초지자체 전지역 대상으로 지역회장 공모 나서
최승재 회장 “역량 있는 인재 발굴로 소상공인 운동의 새로운 전기 열어갈 것”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승재)는 전국의 시·군·구 기초 지자체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지역회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9월 12일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 제2기 지역회장들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새로이 제3기로 기초 지자체 소상공인연합회를 이끌어갈 인재를 모집하는 이번 공모는 10월 2일까지 진행되며, 지역 소상공인을 대표하여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고 인정되는 자, 해당 지역 내 사업장이나 주소지를 둔 소상공인, 해당 지역 내에 사무소를 두고 소상공인을 회원으로 둔 단체의 장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이번에 지역회장을 모집하는 지역은 전국 기초지자체 전 지역으로, 소상공인들의 민의를 제대로 대변하고 각 지자체의 소상공인 부서와 협력·보완하여 소상공인 관련 사업 역량을 배가시킬 수 있는 지역 인재들의 신청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은 “이번 3기 지역회장 공모를 통해 역량있는 인재들을 발굴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네트워크를 재구성하여 소상공인 운동의 새로운 전기를 열어갈 것”이라며 이번 지역회장 공모의 의의를 부여했다.

신청서류는 신청서를 비롯하여 사업자등록증명원, 이력서, 지역 소상공인 50인 이상의 추천서 등이며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연합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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