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네크워크 구조 이해해야 장애 대응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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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네크워크 구조 이해해야 장애 대응 가능
  • 승인 2018.05.22 14:35
  • 김종수 기자 기자
  • itman@ilovepc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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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즐기는 PC방 인기 게임들의 특성상 네트워크 환경이 매우 중요한데, 이에 대한 지식을 제대로 숙지하지 않은 경우 문제 발생 시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에 PC방 보안솔루션 스펙토는 PC방 네트워크의 대략적인 구성과 트래픽 관리 노하우를 담은 도해를 공개했다.

PC방에 인터넷전용회선을 공급하는 통신사 중 KT는 다산네트웍스의 라우터를, LG와 SK는 인티게이트의 라우터를 각각 이용 중으로, 이들 라우터는 네트워크 대역폭을 제어할 수 있는 QoS(Quality of Service) 기능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유입된 외부 네트워크 신호는 다시 메인 및 서브 스위치 허브를 거쳐 PC방 카운터 PC와 클라이언트 PC, 노하드 서버, 선불기 등으로 분배되는 형태로 구성되므로 장애 증상에 따라 살펴야 할 영역도 다르다.

가령 노하드솔루션에서 클라이언트 PC에 전원을 켰는데 하드웨어 고장없이 부팅이 되지 않는 경우라면, 외부 공격이 아닌지 의심해봐야 한다. PC 부팅 시에는 우선 노하드 서버로부터 IP를 부여받고, TFTP를 통해 운영체제를 전송받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DHCP 및 TFTP 공격을 받게 되면 이 과정에서 문제가 생겨 부팅에 장애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잦은 렉이 생기는 경우라면 트래픽 제어가 적절히 이뤄지고 있는지를 살펴야 한다. 일반적인 PC방 환경에서는 클라이언트 PC별 트래픽 사용량을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매장 대역폭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다운로드 유저로 렉이 발생할 경우 이를 간과하기 쉽다.

때문에 이럴 경우를 대비해 라우터에서 기본 제공하는 QoS 기능을 적극 활용해 특정 사용자가 과도하게 매장 트래픽을 점유하지 못하도록 미리 제한을 둘 필요가 있다.

이 외에도 PC방은 네트워크와 관련해 다양한 장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통신사나 관리 업체와 상담 시 더욱 구체적인 지원 요청이나 적극적인 원인 해명을 들을 수 있도록 전반적인 네트워크 구성을 이해하고 숙지해두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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