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로 여름 PC방 게임 순위 격변
상태바
<배틀그라운드>로 여름 PC방 게임 순위 격변
  • 승인 2017.07.16 11:18
  • 이상혁 기자 기자
  • reporter@ilovepcbang.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7월 12일부터 PC방 전문 리서치 게임트릭스의 PC방 게임 순위에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가 집계되기 시작하면서 격변이 일어나고 있다.

우선 상대적으로 순위 변화가 정체 상태에 놓인 최상위권 BIG 4 게임들은 <배틀그라운드>의 등장 여부와 상관없이 요지부동이다. <리그오브레전드>, <오버워치>, <피파온라인3>, <서든어택>으로 이어지는 BIG 4는 앞으로도 한동안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다만, 그 이하의 순위에서는 그야말로 대격변이다. 무료로 전환된 <스타크래프트>는 여전히 TOP 10에 머물고 있지만 점유율이 소폭 하락해 하루가 다르게 순위가 뒤바뀌고 있다. 첫날 6위 랭크된 <배틀그라운드>는 다크호스답게 5위와의 점유율 격차를 좁히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변수는 방학이면 순위가 크게 오르는 <메이플스토리>와 <던전앤파이터>다. 일부 초중고교가 방학에 돌입하면서 10위 안팎에서 머물러 있던 <메이플스토리>가 5위권까지 올라섰다. 자연스럽게 <던전앤파이터> 등 다른 게임들은 순위가 한 단계씩 내려갔다. 두 게임은 여름 성수기 동안 다양한 PC방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어 점유율 변화 여지가 크다.

여기에 더해 강령술사를 추가한 <디아블로3>와 <배틀그라운드>의 등장으로 순위권 밖으로 밀려나는 게임들이 나타났다. 무엇보다 엔씨소프트의 간판 MMORPG들이 TOP 10 내에서 완전히 실종될 위기다.

7월 13일자 순위에서 엔씨소프트의 MMORPG 중 <블레이드앤소울>만이 간신히 10위에 이름을 올려놓은 상태다. 하지만 바로 밑에 <월드오브워크래프트>가 바짝 추격하고 있기 때문에 사상 처음으로 엔씨소프트의 RPG가 TOP 10 내에서 자취를 감출 위기에 처했다.

앞으로도 BIG 4 이하 TOP 10 내 경쟁은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보인다. 안정적으로 순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보다 강력한 PC방 이벤트 등이 필요한 상황으로, 이 같은 온라인게임 간의 치열한 경쟁이 PC방 이벤트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진짜 2017-07-18 02:51:12
과금은 원래 개인에게 pc방은 시설물 제공만 해외는 이방식인데 유독 우리나라만
설치만 해두면 문제 될거없이 잘하것구만
게임은 손놈보구 사라고해야지
그리고 3%점유율로는 전용석으로만 대체해야지 이투자도 실효성이 있나 따져도 봐야하고

정말 2017-07-17 14:47:11
배그가 pc방 순위에들면 뭐하나
뚜렷한 과금정책을 내세우는것도
그렇다고 디아2, 스타처럼 패키지구입해서 이용할수있나?
뭐 하나 제대로된 대처도없이 그냥 지켜보기만하는 블루홀도 문제심각하네
그러면서 패키지공유하면 저작권위반같은 개소리나 싸재끼고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