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의 2.4.2 패치를 8월 5일 적용한다.

시즌 7을 비롯한 2.4.2 패치는 아시아 서버 기준 8월 5일 오후 5시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미 공개 테스트 서버를 통해 알려진 바와 같이 고행 11~13 난이도가 추가되며, 전설 아이템과 세트 아이템이 추가되고 일부는 개편된다.

더불어 시즌 7도 함께 시작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즌 내 히그리드의 선물로 주어지는 세트 아이템은 야만용사-황야의진노, 성전사-롤랜드의유산, 악마사냥꾼-부정한정수, 수도사-일천폭풍의의복, 부두술사-지옥니마구, 마법사-탈라샤의덕목이다. 정벌 임무는 새롭게 추가되는 항목 외에도 시즌 6에서 호응이 좋았던 일부는 개편을 통해 재등장한다.

<디아블로3>는 매 시즌이 새롭게 시작될 때마다 PC방 점유율이 크게 상승했던 만큼, 시즌 7을 비롯해 고행 난이도 확대가 이뤄지는 이번 2.4.2 패치 이후에도 점유율이 상당히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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