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오디션>의 정식 서비스 첫 날 유저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10월 2일 밝혔다.

<오디션>은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10월 1일자 PC방 성적은 46위로, 이는 기존 91위에서 하루 만에 45계단 뛰어오른 기록적인 등폭이다. 또한 게임에 실제 접속한 유저 수는 신청한 모집인원의 약 9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빛소프트 측은 서비스를 본격화하기에 앞서 지난 9월 10일부터 30일까지 ‘사전등록 이벤트’를 실시했으며, 개발사 티쓰리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올해 초에 체크되었던 ‘월 평균 순방문자(UV)’와 비교해 60% 이상을 상회하는 유저들이 응한 결과다.

티쓰리 측은 또한 온라인게임의 인기 잣대라 할 수 있는 동시접속자 또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수치 또한 점차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고, 최근 1년간 기록한 최고동시접속자 수보다 약 2배를 넘어서는 만큼 회사 차원에서는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다.

한빛소프트 측은 지난 3년간 오디션 유저들이 이벤트와 마케팅, 그리고 신곡 음원 서비스에 얼마나 목말라했는지 드러내는 대목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앞으로도 개선된 환경 조성에 힘을 기울이고, 원활한 업데이트 및 불편 사항을 개선하는 등 진정성 있게 다가가는 서비스를 전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런 호응에 보답하고자 다음주에는 남녀 아바타 아이템 19개, 팻 2종, 액세서리 3개, 그리고 인기 아티스트들의 최신 음원 5곡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2주 안으로는 국내 최대 연예기획사 소속 인기 아이돌그룹의 음원들을 대거 확보해 서비스를 준비하는 등 발 빠른 행보로 유저들에게 만족감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audition.hanbit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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