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알바들 “최저임금 5천 원 이상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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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알바들 “최저임금 5천 원 이상 돼야…”
  • 승인 2012.05.09 16:51
  • 이상혁
  • reporter@ilovepc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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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실’이 최고, 최악은 ‘태만과 무단결근’으로 답해…

“업주의 입장에서도 5,000원 이상의 최저임금이 적당하다”는 20대 아르바이트 근로자 대상 설문조사가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은 20대 아르바이트 근로자 1,283명에게 “만약 당신이 사장님이라면 최저임금으로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는가”를 질문한 결과, 올해 최저임금(4,580원)보다 745원이 많은 5,325원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4,500원에서 5,000원이 적당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40.6%, 5,000원에서 5,500원 사이는 37.6%로 전체의 78.2%가 최저임금으로 평균 5천 원이 적당하다고 응답했다. 5,500원에서 6,000원 사이는 11.7%, 6,000원 이상은 10.1%의 분포를 나타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단순 노동일수록 최저임금의 적정 수준을 낮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500원에서 5,000원이 적당하다는 업종은 매장관리(48.2%), 서빙·주방(44.4%), 사무·회계(41.7%) 순으로 집계됐다.

반면 5,000원에서 5,500원이 적당하다는 업종은 IT·디자인(42.9%), 상담·영업(44.8%), 서비스(39.8%), 생산·기능(36.8%), 강사·교육(35.4%) 등의 순으로 나타나 전문분야의 경우에는 최저임금 적정 수준을 보다 높게 인식하고 있었다.

한편, 아르바이트 근무자가 생각하는 하루 평균 적정 업무시간은 6.7시간으로 나타났으며, 아르바이트 근무자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채용조건은 10명 중 8명(77.8%)이 ‘성격이 좋은 알바생’을 꼽았다.

또한 아르바이트 근무자가 생각하는 꼴불견 아르바이트 근무자는 ‘업무태도가 불량한 알바생’(37.3%)과 ‘말도 없이 안나오는 알바생’(37.2%)을 가장 많이 꼽았고, 반대로 정직원으로 채용하고 싶은 알바생은 ‘성실한 알바생’(35.2%)을 꼽아 사장님이 생각하는 채용 조건과 다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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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알바 2013-05-24 13:06:31

우리 사장님이 나랑 인수인계할때 돈 빼내고는 나한테 정산미스난다고 하고 월급에서 까는걸 목격했기 때문에 절대로 안믿음 ㅋㅋ 뭐 자기네 알바만 보고 모든 알바를 똑같이 생각하는 사장님들에겐 적절한 논리죠?

김알바 2013-05-24 13:04:43

물론 말로야, 댓글로야, 일잘하면 더 준다. 알아서 챙겨 준다 하시겠지만요 ^^7

김알바 2013-05-24 13:02:34

떡밥을 하나 더 던지자면, 사장님들은 절대로 더줄생각은 없고 오히려 어떻게하면 알바돈에서라도 조금이라도 더 까내서 자기돈 백원이라도 더 늘릴까만 생각하심.

김알바 2013-05-24 13:01:02

이 떡밥만 나오면 댓글들은 알바와 사장님들간의 훈훈한 설전 ㅋㅋ

알바나사장이나 2013-05-24 11:30:45

알바는 시급값을 하면되는거고 어떤 똘아이사장이 5000원 주고 등짐 지라고하는거도 아닐꺼고 사장은 알바들보고 본인 자식도 알바하게될거라는 생각만 하고 알바대하면 얼마나좋을까요 문제는 쓰래기 한둘 때문에 알바나 사장이나 욕먹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