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간사이전력 브로드게임사는 1년 동안 베타테스트를 시행해온 온라인게임 애플파이(www.appie.jp)를 2004년 2월 16일(월) 17시부로 정식 상용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온라인게임 애플파이는 ㈜제스턴(대표 조인성)에서 개발, 런칭하여 국내에서는 지난 2003년 10월 평생무료로 전환하여 서비스 중이며, 2002년 3월 일본 간사이전력회사와 계약을 체결하여 동년 8월부터 베타테스트를 시행하여왔다.

2004년에는 일본 애플파이 누적회원수가 80만명을 돌파하며, 일본 온라인 유저들사이에 애플파이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이며, 상용화 전환이후 100만명의 회원확보가 무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브로드게임사 측이 전했다.

브로드게임사는 일본 애플파이 정식서비스 등록 회원들을 위해 게임내 특별기획 아이템인 “챔피언밸트”, “애플파이연장이용권” 등 푸짐한 선물을 준비하였으며, 정식서비스가 실시되는 2월 16일 이후로 애플파이 스토리모집, 테마곡 가사공모, 새로운 미션, 아이템과 몬스터추가, 애플파이게임 안에서 게임머니인 “도니아”로 흥미를 더해 줄 “룰렛게임”등 유저참여를 유도하는 기획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베타테스트 캐릭터정보는 2004년 5월말까지 보관유지되고. 5월 이후 정식서비스를 등록하지 않은 캐릭터정보는 초기화된다. 애플파이 정식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 크레디트카드지불, 넷뱅크지불, WebMoney, 편의점지불 방식을 통해 결재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애플파이는 중세를 배경으로 한 판터지 롤플레잉 게임으로, 온라인게임 유저들을 사로잡을 파스텔톤 배경과 깜찍하고 귀여운 캐릭터, 화려한 마법과 스킬, 앙증맞은 애완동물 그리고 게임을 하면서 전자메일과 화상채팅 등 다양한 커뮤니티가 가능한 특징과 국가관, 정치관, 경제, 문화, 사회가치등 게임내 구성이 실제생활과 크게 다름이 없도록 시스템화 되어있다, 유저들이 가상공간인 애플파이를 통해 실생활을 하는 듯한 흥미 가지게 되어, 지속적인 인기를 끌어 모으고 있다
또한 모바일게임으로 대만에서 인기리에 서비스중인 애플파이가 일본 애플파이온라인 상용화의 뒤를 이어 서비스를 계획 준비 중 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간사이전력 브로드게임사와 제스턴사는 깔끔하고 귀여운 캐릭터와 상징성이 돋보이는 건물, 편안한 동화같은 분위기의 애플파이온라인과 함께 신나고 재미있는 모험의 세계로 일본, 한국, 중국의 모든 온라인 유저들을 초대한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 온라인게임 애플파이의 특징
애플파이에는 강력한 권한을 가진 중앙국 아비디타를 중심으로 변방의 속국인 돌로레, 티모레, 이데아 3개의 국가가 있으며, 각 국가의 기본 단위인 길드를 형성하여 왕권을 가지면 각 나라의 조세권을 가지게 되어 최고 50%까지의 거래세 거둬드릴 수 있다.
또한 게임내에 병을 치료하는 의사, 범죄자들을 감옥에 보내는 검사, 감옥에 갇힌 사람을 풀어주는 변호사, 애완동물인 애삐펫을 치료하는 수의사, 대장장이, 세공술사, 연금술사, 장인등 원하는 직업면허를 소유하여 구현할 수 있다.
단순한 온라인상의 캐릭터가 아닌 유저와 일체감을 느낄 수 있도록, 모든 유저들의 바이오리듬이 자신의 캐릭터에 적용되는 시스템을 통해, 바이오리듬 주기가 현실에 끼치는 영향을 애플파이 게임내 캐릭터도 함께 느끼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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