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기어(한국지사장 김진겸, www.netgear.co.kr)는 전파 간섭을 최소화하면서 데이터 송수신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2.4GHz 및 5GHz 주파수 대역을 동시에 사용하는 802.11n 중소기업용 무선 액세스포인트를 11월말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듀얼밴드 무선AP인 프로세이프WNDAP350은 802.11n 무선방식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파간섭이 많은 2.4GHz 주파수 대역은 물론 5GHz 대역을 통해 데이터 송수신률 향상에 주력한 제품으로 VoIP, 비디오 컨퍼런스, 클라우드 기반 어플리케이션에 필요한 높은 대역폭을 지원하는데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또한 기존 802.11g 방식 대비 속도는 최대 15배, 거리는 최대 10배 넓은 무선 성능을 지원하고 있다.

넷기어 WNDAP350은 WPA(Wi-Fi Protected Access), WPA2, WEP(Wired Equivalent Privacy) 암호화 기능, MAC 주소 인증, VLAN 지원, 802.1x RADIUS 지원 등 중소기업에 적합한 다양한 보안 기능을 내장하고 있으며, 이더넷 케이블을 통해 전력을 공급하는 802.3af PoE(Power over Ethernet) 기능을 지원하여 천정 및 벽면 등 전원콘센트와 멀리 떨어진 장소에도 자유롭게 액세스 포인트 설치가 가능하다.

또한 넷기어 듀얼밴드 11n 무선 AP는 WDS(Wireless Distribution System)기능을 통해 넓은 영역에서도 지점 대 지점, 지점 대 다수지점을 연결하는 브릿지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웹 방식 기반의 편리한 관리 기능은 물론, 안테나 파손 방지를 위해 미리 셋팅된 내장 안테나, 기존 802.11 a/b/g 방식과의 호환, 발열 문제 해결을 위한 견고한 메탈 케이스 디자인 등 성장하는 기업 사무실에 적합하도록 설계되었다.

무선 데이터 송수신률 향상을 위해 별도의 안테나 부착이 가능하도록 탈부착식 안테나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동종 업계에서 가장 긴 평생 품질 보증 제도를 통해 철저한 A/S를 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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