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가장 빠른 전파 속도를 보이고 있는 '마이둠' 바이러스가 사상 최대 규모의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됐다.
핀란드의 컴퓨터 보안업체 에프시큐어측은 50만대에서 백만대의 컴퓨터가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상태라고 추산하고 있다.

에프시큐어의 미코 히포넨 이사는 "이처럼 많은 컴퓨터가 동원된 적은 없었다"며 "감염된 컴퓨터들이 계속 빠른 속도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e-메일을 발송하고 있어 피해가 쉽사리 수그러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안철수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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