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이 시작과 동시에 바로 프레스캇이 나오게 된다. 앞으로 1년 이상 펜티엄 4GHz급 까지 인도할 전체적인 인텔의 시스템 구성에 대해서 로드맵을 보고 정리해보도록 하자.
소켓 775 규격과 PCI Express의 기판의 i915와 i925칩셋은 2/4분기까지 출시되게 된다. 프레스캇의 경우 초기 소켓 478 규격으로 출시되며, 이후 병행 출시되며 소켓 775 규격으로만 출시되게 된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i865 혹은 i875 칩셋 보드의 경우에도 FMB 1.5 규격인 제품만 프레스캇을 지원하게 되는 것은 이미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렇게 본다면 전체적인 소켓 478 규격은 올해 상반기 까지밖에 사용되지 않을 것이고, ATI 나 NVIDIA의 그래픽 카드들도 AGP 지원이 올해 상반기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상반기가 지나게 되면 사실상의 업그레이드가 아닌 전체적인 시스템을 구입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즉 올해 상반기가 지나면, 이전의 칩셋 메인보드와 다른 새로운 PC 규격이 하나 만들어 지게 되는 것이다.
늘어난 캐쉬 용량, 펜티엄4 익스트림 에디션의 경우 상반기까지의 제품 출시가 예상되고 있지만 Gallatin의 이후 2005년의 Potomac의 출시는 구체적이지 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