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료화와 동시에 업데이트 되는 ‘대련 시스템’ 영등위 심의 결과 12세와 18세 이용가
- 성인서버를 통해 성인층에 맞는 게임 서비스, 청소년을 위한 전용요금제 및 정책 실시

㈜써니YNK(대표 윤영석)는 그리곤엔터테인먼트㈜(대표 조병규)가 개발한 ‘씰 온라인’의 대대적인 게임 업데이트를 앞두고 영상물 등급위원회에 심의 신청 결과 ‘12세 이용가’와 ‘18세 이용가’ 두 가지 버전을 서비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영상물 등급위원회의 심의는 캐릭터간 전투 시스템인 대련 시스템이 주된 심사 내용으로 ‘씰 온라인’의 대련 시스템은 유저간의 합의에 의한 전투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퀘스트, 이벤트, 파티전의 다양한 전투방식은 유사하나 연령에 따라 전투 결과는 차별적으로 적용된다.

‘12세 이용가’의 경우 던전 및 지정된 곳에서 대전이 가능하나 ‘18세 이용가’는 마을을 제외한 모든 곳에서 대련이 가능하며 전투시 제 3자의 개입도 가능하다.

‘씰 온라인’에서는 성인층을 타겟으로 한 게임 시스템을 선보이기 위해 최근 성인 서버를 도입했고 ‘씰 온라인’의 ‘18세 이용가’ 버전은 성인 서버에서 한정 서비스 될 계획이다.

그리곤엔터테인먼트 이형인 실장은 “씰 온라인은 대련 시스템뿐만 아니라 대다수 유저인 성인들을 타겟으로 한 다양한 게임 시스템을 곧 선보일 예정”이라며 “청소년 유저를 위한 전용요금제 및 청소년 버전의 게임 서비스로 청소년 유저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게임 최초 풀(Full) 3D 카툰랜더링 게임 ‘씰 온라인’의 정식 유료 서비스는 오는 14일 오전 9시 55분부터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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