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형 기업 파트너 지원 프로그램 ‘웹사이트스파크’ 통해 건강한 웹 생태계 조성
- 익스프레션 스튜디오3, 마이크로소프트 웹 플랫폼 등 웹 시장 겨냥한 솔루션 갖춰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장 김 제임스 우)는 9월 24일,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리믹스(ReMIX)‘09, 웹(Web)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웹 플랫폼 사업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행사에서 웹 플랫폼 비즈니스 전략의 일환으로 중소형 기업 파트너를 위한 대규모 지원 프로그램인 ‘웹사이트스파크’(WebsiteSpark)를 발표하고, 효율적인 디자인과 개발을 가능하게 하는 ‘익스프레션 스튜디오(Expression Studio)3’, 웹 솔루션과 애플리케이션의 바탕이 되는 ‘마이크로소프트 웹 플랫폼’ 등을 소개했다.

리믹스는 매년 3월 개최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글로벌 웹 기술 컨퍼런스인 MIX의 국내 버전으로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국내 웹 업계 종사자에게 최신 기술과 다양한 정보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리믹스에서 처음 선보인 ‘웹사이트스파크(WebsiteSpark)’는 소규모 웹 개발 전문 기업 및 웹 솔루션 개발사를 위한 글로벌 지원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마이크로소프트가 벤처기업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비즈스파크(BizSpark)와 드림스파크(DreamSpark)가 확장된 것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전 세계의 종업원 10명 이하의 소규모 웹 기업들에게 자사의 웹 개발 소프트웨어 무상 제공 및 기술지원을 비롯, 개발자 교육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전개할 예정이다.

‘익스프레션 스튜디오 3’는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의 기능과 특징을 구현한 웹 애플리케이션, 즉 리치 인터넷 애플리케이션(Rich Internet Application: RIA) 및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 기반의 플랫폼으로 디자이너와 개발자들의 작업 편의를 증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스케치 플로우(SketchFlow)’ 기능은 코딩 작업 없이 디자이너가 스케치한 것의 아이디어와 주석을 공유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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