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코어 i7 모바일 프로세서와 코어 i7 모바일 프로세서 익스트림 에디션을 발표하며 강력한 성능의 네할렘 마이크로아키텍처의 영역을 모바일 시장으로 확대한다고 9월 24일 발표했다.

   

이 프로세서들과 인텔 PM55 익스프레스 칩셋은 보다 빠른 프로세싱 속도를 필요로 하는 고사양 게임, 디지털 미디어, 사진, 음악,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기타 멀티스레디드 소프트웨어를 위한 최상의 컴퓨팅 환경을 제공할 뿐 아니라 여러 가지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실행할 때에도 높은 성능을 보인다.

코드명 ‘클락스필드(Clarksfield)’로 불렸던 인텔 코어 i7 모바일 프로세서는 업무량에 따라 프로세서 클록 스피드를 최대 75%까지 높일 수 있는 인텔 터보 부스트 기술을 제공하고, 인텔 하이퍼 스레딩 기술로 멀티스레디드 애플리케이션에서 보다 나은 성능을 구현한다.

   

새로운 인텔 코어 i7 모바일 프로세서는 2채널 DDR3 1333 MHz 메모리를 지원하고 1x16이나 2x8 PCI 익스프레스 2.0 그래픽이 내장된다. 또한 비디오 편집이나 작곡, 비디오 게임 실행, 웹페이지에 사진 및 동영상 업데이트시 강화된 성능과 유연성으로 각각의 업무에 적합한 프로세싱 파워를 제공한다.

인텔 코어 i7 모바일 프로세서 익스트림 에디션 기반 노트북 PC 제품들은 인텔 익스트림 메모리 프로파일(Extreme Memory Profiles: 인텔 XMP)을 지원하는 동시에, 오버클로킹(overclocking)과 정교한 튜닝으로 놀랄만한 성능과 배터리 수명 최적화를 구현하는 최상의 인텔 익스트림 튜닝 유틸리티(Extreme Tuning Utility)도 지원한다.

이 밖에 인텔 PM55 익스프레스 칩셋은 하이엔드 워크스테이션 및 게이밍 노트북 PC에서 인텔 매트릭스 스토리지 기술, 인텔 고품질 오디오, 강화된 입/출력 인터페이스 등의 기능을 지원할 수 있게 해준다.

   

저작권자 © 아이러브PC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