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TAC 메인보드 공식 유통사 비아코(대표 황진삼)는 ATX 전원공급장치와 호환성을 갖춘 미니-ITX 메인보드 ‘ZOTAC ION N330 WiFi'를 출시한다고 9월 21일 밝혔다.

신제품은 ‘ZOTAC ION N330 WiFi 90W’ 모델에서 DC 모듈을 없애고 일반 ATX 전원공급장치를 사용할 수 있게 24핀 전원 커넥터를 장착, 사용 환경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1.6GHz로 작동하는 인텔 아톰 듀얼 코어 CPU를 기반으로 3개의 SATA 포트 및 하나의 eSATA 포트, 10개의 USB 포트를 비롯해 광/동 사운드 출력과 D-Sub 및 DVI, HDMI 디스플레이 출력 포트 등 엔비디아 ION 플랫폼의 다양한 확장성을 제공한다.

특히 지포스 9400 GPU 기반의 엔비디아 아이온 플랫폼인 만큼 듀얼 링크 지원으로 30형 대형 모니터 사용이나 HDMI, DVI 포트의 동시 출력이 가능해 동영상 감상용 PC 구축에 알맞다.

ZOTAC ION N330 WiFi는 최대 4GB까지 사용 가능한 DDR2 667/800MHz DIMM 슬롯을 둘 갖고 있어 메모리 확장성이 뛰어나며, 기존 인텔 아톰 프로세서 탑재 넷톱과 비슷한 수준의 배터리 성능을 지원하면서도 최대 10배 빠른 그래픽 성능을 제공한다. 또 801.11b/g/n 무선 랜 모듈 내장으로 HTPC 구성 시 거실에서 무선 네트워크를 통한 인터넷 연결이 가능하다.

한편, 회사 측은 신제품 출시를 알리기 위해 제품 체험단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비아코 홈페이지(www.viako.com) 및 네이버 미니레터 카페(cafe.naver.com/minilette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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