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는 일부 게임을 제외한 전반적인 게임 사용량 하락세가 이어진 모습이 나타났다.

신규 리그를 시작한 <패스오브엑자일>이 나홀로 큰 폭의 상승을 보여준 반면, 대부분의 게임들은 기존 이벤트가 마무리단계에 접어들면서 사용량 하락이 이어진 분위기다.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PC방 전문 리서치 게임트릭스가 5월 3주차 ‘주간 게임 동향’을 발표했다.

<리그오브레전드>는 전주에 이어 사용량 감소에도 점유율이 상승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리그오브레전드>는 전체 게임 점유율에서 45.46%로 199주 연속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상위권 모든 게임이 사용량 감소를 기록한 가운데, <던전앤파이터>가 TOP10 밖으로 밀려났고, 레더 시즌이 한창 진행 중인 <디아블로2: 레저렉션>이 오랜만에 상위권으로 복귀했다.

중위권 게임에서도 사용량 하락세가 이어졌지만 <리니지>의 사용량은 전주 대비 3.25% 증가했다. <리니지>는 지난 5월 11일부터 ‘오만의 탑 결사대’ 이벤트로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신규 리그를 시작한 <패스오브엑자일>은 전주에 이어 큰 폭의 사용량 상승을 기록하며 중위권으로 복귀했다. <패스오브엑자일>의 사용량은 전주 대비 90.32% 증가했으며, 점유율 순위는 8계단 오른 18위에 랭크됐다.

주간 HOT 게임은 <패스오브엑자일>이 선정됐다. <패스오브엑자일>은 지난 5월 14일 신규 리그 ‘파수꾼’ 출시와 함께 파수꾼 리그 스타터 이벤트를 전개한 효과로 전주 대비 사용량 90.32% 증가 했다.

<패스오브엑자일>의 5월 3주차 순위를 살펴보면 전체 게임순위 18위, 장르 내 순위 10위에 랭크되었으며, 전체 점유율 0.46%, 장르 내 점유율 2.50%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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