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이 세계 최초로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공식 인증을 받은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275QXL’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AGON(에이건) 시리즈의 27인치 게이밍 모니터 275QXL은 라이엇게임즈의 비주얼 엔지니어링팀과 공동 개발한 제품이다. LoL 전용 모드와 퀵스위치, 인게임 이벤트와 동기회되는 Light FX 조명, 전원 on/off 사운드, LoL 시그니처 OSD 디자인 등이 적용됐다.

신제품은 2560×1440 QHD 해상도의 IPS 패널을 적용했고, 10bit 및 DCI-P3 97%의 색재현율과 HDR400, 밝기 400cd, 색 표현 Delta E<2 등을 만족하는 성능을 제공한다. 170Hz 주사율과 1ms(GTG) 응답속도에 AMD 프리싱크,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 기술이 적용돼 화면 끊김이나 찢어짐 현상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게임 모드는 LoL을 비롯해 7가지를 제공하고, 섀도우컨트롤은 화면의 명암비를 자동 조정해 디테일을 더해준다. 프레임 지연속도를 줄여주는 인풋렉 제어를 비롯해 조준선 표시, 프레임카운터, MBR 기능 등이 게임 플레이를 도와준다.

입력 단자는 HDMI와 DP 각 2개씩이 제공되고, 급속충전이 가능한 USB 3.2 Gen1 단자 4개를 지원한다. 멀티 스탠드는 틸트, 스위블, 엘리베이션, 피벗이 가능해 자세 제어가 간편하다.

알파스캔 관계자는 “라이엇게임즈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LoL의 마법과 모니터 전문가의 기술을 결합해 LoL 팬들에게 흥미진진한 제품을 선보일 기회를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보급형 게이밍 모니터와는 차원이 다른 에이건만의 프리미엄 사양과 성능으로 LOL을 즐기는 게이머들에게 최고의 게이밍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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