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는 전반적인 게임 사용량 하락 속에서 일부 게임이 크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인 한 주였다.

이스포츠 결승 효과로 1위 <리그오브레전드>가 오랜만에 상승세를 보였고, 신규 모바일 게임이 혜성처럼 순위권에 등장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PC방 전문 리서치 게임트릭스가 3월 5주차 ‘주간 게임 동향’을 발표했다.

10위권 게임에서는 <리그오브레전드>가 이스포츠 리그 LCK 스프링 결승전 효과로 최근 하락세를 끊고 반등에 성공한 모습을 보였다. <리그오브레전드>는 전주 대비 사용량이 1.77% 상승했으며, 45.01%의 점유율로 192주 연속 1위를 유지했다.

<던전앤파이터>는 최고레벨 확장 효과가 지속되면서 전주 대비 사용량이 8.27% 상승해 점유율 순위에서 1계단 오른 8위를 기록했다.

11위~20위권 게임에서는 모바일 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 모바일)>이 신규 진입했다. <던파 모바일>은 자체 PC버전 서비스를 실시한 덕에 0.44%의 점유율로 단숨에 주간 랭킹 18위를 기록했다.

주간 HOT 게임으로는 <던파 모바일>이 선정됐다. <던파 모바일>은 <던전앤파이터> IP를 기반으로 개발된 모바일 게임으로, 자체 PC버전 서비스를 실시해 여타 멀티플랫폼 게임과 동일한 서비스 환경을 갖췄다.

<던파 모바일>의 3월 5주차 순위를 살펴보면 전체 게임순위 18위, 장르 내 순위 10위에 랭크 되었으며, 전체 점유율 0.44%, 장르 내 점유율 2.4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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