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에스아이코리아(대표 공번서)가 32인치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MSI 옵틱스 MAG321QR’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WQHD(2560×1440) 해상도의 MAG321QR은 165Hz 주사율과 1ms(MPRT) 응답속도, VESA 인증을 획득한 HDR 400 기능을 지원한다. IPS 패널을 적용하면서도 50만 원대의 가격대 벽을 허물어 경쟁력을 높였다.

신제품은 프로그램을 통해 OSD를 제어할 수 있고 USB 허브와 MSI 미스틱 라이트 기술 기반의 LED 싱크 기술 등을 적용했다. 키보드·마우스 하나로 PC와 노트북 등을 함께 제어할 수 있는 KVM 기능도 지원한다.

MSI는 이번 신제품으로 ‘MSI 크리에이터 PS321QR’, ‘MSI 옵틱스 MPG321QRF-QD’ 등으로 32인치 WQHD IPS 모니터 라인업을 3종으로 늘렸다. VA 패널 2종을 더하면 32인치 WQHD 시장에 5종의 라인업을 구성했다.

MSI는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4월 10일까지 게임 <어쌔신크리드 발할라>와 DLC ‘라그나로크의 서막’을 즐길 수 있는 11만 원 상당의 게임 코드, 사용기 작성 시 신세계 상품권 3만 원, 포토상품평 작성 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증정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최근 시장조사기관 IDC 자료에 따르면 MSI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한국에서 게이밍 모니터 누적 판매량 1위에 오른 외산 브랜드인 것으로 파악됐다. MSI는 PC 하드웨어 분야에서 ‘게이밍’ 트렌드를 가장 먼저 도입하고, 성장시킨 경험이 게이밍 모니터 사업에서도 통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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