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가 미들타워 크기의 PC 케이스 신제품 ‘GL1-모타’(MORTAR)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닉스 게이밍시리즈 PC 케이스 GL1-모타는 전면 베젤에 다이아몬드 패턴의 메쉬 디자인을 적용해 케이스 내부 냉각성능을 높였다. 전면 3개, 후면 1개 등 4개의 120mm 레인보우 팬을 장착했고, 최대 ATX 폼팩터 메인보드의 설치를 지원한다. 또한, 메인보드 장착부 주면에 선정리 홀을 배치해 조립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확장 드라이브 베이는 2.5인치 드라이브 3개, 3.5인치 드라이브 2개를 장착할 수 있다. 약 4T 두께의 강화유리를 측면에 채택해 내부 하드웨어의 RGB 효과를 높일 수 있다.

CPU 쿨러는 높이 최대 160mm, 그래픽카드는 길이 최대 345mm 제품의 장착을 지원하고, 수랭 쿨러의 라디에이터는 전면에 최대 360mm 제품을 장착할 수 있다. I/O 인터페이스는 USB 3.0 1개와 USB 2.0 2개, 전원·리셋 스위치, 오디오·마이크 포트를 지원한다.

한편, 마이크로닉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한정수량 3,000대에 상단 120mm 블랙 팬 2개를 추가 제공한다. GL1-모타의 소비자가격은 2만9,500원이다. 제품에 대해 자세한 사항은 마이크로닉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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