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 본선 진출팀 확정
오는 2월 19일부터 본선 시작

스마일게이트RPG(대표 지원길)는 PC MMORPG <로스트아크>에서 e스포츠 대회 ‘2022 로열 로더스’의 예선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16개 본선 진출팀을 확정했다고 2월 11일 밝혔다.

온라인 생방송을 통해 진검 승부가 펼쳐지는 본선의 16개 진출팀을 확정했다고 11일(금) 밝혔다.

총상금 1억 원을 두고 펼쳐지는 이번 대회의 예선에는 총 128개 팀이 참가해 본선 진출을 위한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예선은 지난 2월 5일과 6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콜로세움’ 맵에서 3전 2선승제의 ‘섬멸전’ 방식으로 진행됐다. ‘섬멸전’은 각 팀당 3명씩 총 6명의 참가자가 동시에 전투를 펼쳐 더욱 많은 킬 스코어를 올린 팀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특히, 이번 대회부터는 각 선수가 최대 3개의 클래스를 선택해 매 경기마다 자유롭게 변경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2022 로열 로더스’ 본선은 오는 2월 19일부터 3월 19일까지 약 한 달 동안 매주 주말 <로스트아크> 공식 유튜브 및 트위치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6강과 8강은 4개의 팀이 1조를 이뤄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경기를 치르며, 4강부터는 패배 시 탈락하는 토너먼트 승부가 펼쳐진다.

저작권자 © 아이러브PC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