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멀티플랫폼 MMORPG <오딘: 발할라라이징(이하 오딘)>의 대만 시장 공략을 최근 전격 발표한 가운데, 지난 1월 22일 개최한 ‘타이페이 국제 게임쇼(TGS) 2022’에서 <오딘>이 관람객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TGS 2022에 카카오게임즈는 총 152평에 달하는 거대 규모 부스로 참가했으며, <오딘>을 관람객들에게 소개했다. 코스튬 이벤트와 게임 체험 이벤트 등 현장 행사를 진행한 <오딘>의 관람객 반응은 뜨거웠다.

한편, 지난해 6월 출시한 <오딘>은 출시 4일 만에 PC방 점유율 순위 20위권에 등장하며 돌풍을 일으키며 멀티플랫폼 게임이 PC방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또한 양대 앱 마켓에서 매출 순위 1위를 장기간 유지했으며, 2021 대한민국 게임대상 4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보이기도 했다.

<오딘>은 대만 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현지 사전예약을 시작하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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