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창작 플랫폼 <프로젝트 MOD> 활용한 전공 교과목 개설 협력
넥슨 김대훤 부사장 “국내 대학과 산학협력 적극 확대해나갈 것”

넥슨(대표 이정헌)은 홍익대학교(총장 서종욱, 이하 홍익대)와 자사 신작 플랫폼 <프로젝트 MOD> 기반 교과과정 설립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월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넥슨과 홍익대는 <프로젝트 MOD>를 활용해 메타버스 콘텐츠를 제작하는 실습 중심의 교과과정을 홍익대 게임학부 내 Project Based Learning(PBL) 전공교과목으로 개설하는데 협력할 예정이다.

넥슨에서 개발 중인 <프로젝트 MOD>는 본인만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다른 이들과 공유할 수 있는 창작 플랫폼이다. 손쉽게 콘텐츠를 만드는 꾸미기 모드부터 프로그래밍으로 고난도 개발이 가능한 PRO 모드를 지원하는 제작 환경을 갖췄다.

김대훤 넥슨 신규개발 총괄 부사장은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도구 <프로젝트 MOD>를 활용해 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대학과의 산학협력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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