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디지털 카드 게임 <하스스톤(Hearthstone)>에서 ‘전우 시스템’을 시작으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1월 21일 밝혔다.

먼저 오는 1월 26일 새로운 전장 전우 시스템이 적용된다. 전우는 전장 속 각 영웅에 주어지는 특별한 고유 하수인으로, 해당 영웅이 풀어내는 게임 속 계획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이어 수집형 RPG 모드 용병단에 훈련장이 도입된다. 훈련장은 마을에 자리하는 새로운 공간으로, 이 곳을 통해 이용자들의 용병이 다른 용병과 현상금 사냥에 나서거나 다른 게임 모드를 플레이할 때, 그리고 심지어 잠들어 있을 때에도 지속적으로 경험치를 얻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오는 2월 2일에는 ‘용병들의 이야기’ 최신 챕터에서 타비쉬 스톰파이크의 이야기가 적용된다. 순차적으로 펼쳐지는 모험에서 8명의 우두머리를 모두 물리치면 사냥꾼 정규 카드로만 구성된 사냥꾼 팩 1개를 확보할 수 있다.

한편, <하스스톤>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월 26일부터 2월 8일까지 <하스스톤>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는 춤추는 사자(Dancing Lion) 카드 뒷면을 무료로 제공한다. 아울러, 새해 복이 함께하길(Lunar Blessing) 선술집 난투(2월 3일~10일) 및 퀘스트(2월 3일~17일)도 이어진다.

<하스스톤>의 대규모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블로그포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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