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21일 오후 3시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은 1개당 4,760만 원으로 전일 대비 5.79% 하락하며 5,000만 원선이 무너졌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도 7.26% 폭락해 350만2,000원을 기록했다. 바이낸스코인은 8.33% 하락하며 52만2,500원을 기록했고, 솔라나 154,500원(-6.59%), 폴카닷 2만7,360원(-7.97%) 등을 기록했다. 주요 화폐 24시간 거래량은 비트코인 약 2,543억 원, 이더리움 1,807억 원, 리플 1,300억 원, 에이다 240억 원 등을 기록했다.

아슬아슬하게 5,000만 원대를 유지하던 비트코인이 결국 4,000만 원대로 주저앉았다. 미국 뉴욕 증시가 마감을 앞두고 하락하면서 코인 시세도 함께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빗썸에서는 등록된 188개 코인 중 8개를 제외한 모든 코인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가상화폐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약 186조 원이 증발했다. 이날 채굴정보 사이트 코인워즈는 비트코인의 해시레이트가 전날보다 0.87% 상승한 219.16EH/s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보다 217% 높아진 수치다.

2022년 1월 21일 오후 3시 가상화폐 시황 (단위: 원, %)(자료=빗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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