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18일 오후 3시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은 1개당 5,090만4,000원으로 전일 대비 1.96% 하락했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도 3.52% 떨어져 384만 원을 기록했다. 에이다는 3.39% 오르며 1,891원, 리플 914.3원(-1.37%), 루나 9만2,550원(-8.82%) 등을 기록했다. 주요 화폐 24시간 거래량은 비트코인 약 1,491억 원, 리플 845억 원, 이더리움 646억 원,에이다 406억 원 등을 기록했다.

대부분의 가상화폐 가격이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코인에 대한 관심이 떨어지며 근시일 내에는 반등이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빗썸에서의 거래량은 전일 대비 상당히 증가했지만, 가격 하락을 보면 매도세가 매입보다 더 큰 것으로 보인다. 한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 ETF에 유입된 자금은 10억 달러지만 유출된 것은 40억 달러라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상이 비트코인 가치를 하락시킨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2022년 1월 18일 오후 3시 가상화폐 시황 (단위: 원, %)(자료=빗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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