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14일 오후 3시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은 1개당 5,202만3,000원으로 전일 대비 1.90% 하락했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도 0.91% 하락해 401만3,000원을 기록했으며, 바이낸스코인은 59만2,500원(+1.11%), 리플 954.3원(-0.82%), 폴리곤 2,793원(-2.41%) 등을 기록했다.

주요 화폐 24시간 거래량은 비트코인 약 1,842억 원, 리플 1,182억 원, 이더리움 1,174억 원, 루나 224억 원 등을 기록했다.

미국 증시를 따라 가상화폐가 등락을 같이하며 조정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연말부터 이어진 비트코인의 약세가 반등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가상화폐 애널리스트 마이클 반 데 포페는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상승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인내심이 필요하다”며 “장기적으로 강세장이 펼쳐지겠지만, 큰 상승을 위해서 비트코인은 힘을 축적해야 하며, 지금이 그 시기다”고 말했다.

2022년 1월 14일 오후 3시 가상화폐 시황 (단위: 원, %)(자료=빗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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