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에 캐주얼 e스포츠 대회인 ‘이클립스 런림픽’을 실시하고, 신규 맵 ‘아누비스 술래잡기’를 추가 했다고 1월 12일 밝혔다.    

‘이클립스 런림픽’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중단됐던 유저 참여형 캐주얼 e스포츠 대회로 약 2년 만에 재개됐다. 대회 일정은 1월 12일부터 오는 2월 27일까지로, 이용자들은 이클립스 채널 내 런림픽 참가 버튼을 클릭하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2월 9일까지 예선전을 진행하며 본선은 2월 4주차에 예선 순위에 따른 상위 랭커 64명을 선정해 진행된다. 이후 2월 27일 대망의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다. 또한 대회 참가자들은 모든 능력치가 같은 동등한 조건에서 레이싱을 치르게 된다.

신규 맵 ‘아비누스 술래잡기’도 추가 됐다. 이 맵은 8대8의 팀전으로 진행되며, 게임 시작 후 각 팀 중 1명이 아누비스로 빙의해 상대 팀을 공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세부 내용은 <테일즈런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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