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가 CES 2022에 참가해 다양한 게이밍 기어와 파워서플라이, SSD 방열판 등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마이크로닉스는 자사가 디자인한 메카, 모프, 워프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했다. 메카 ZK-1 게이밍 키보드는 체리식 스테빌라이저를 바탕으로 카일 박스 스위치의 타이핑이 안정적이다. 백축, 적축, 갈축 스위치와 15가지 RGB 효과, 멀티미디어 컨트롤 키 등을 제공한다.

메카 ZH-3 게이밍 헤드셋은 인티니티 미러 로고 LED가 특징으로, 가상 7.1채널 사운드를 지원하고 하드웨어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한다. 모프 MM-1 게이밍 마우스는 마우스 전체에 RGB 컬러가 번져 보이는 반투명 소재를 사용해, LED 점등 효과가 독특하다. PAW3327 센서를 탑재해 최대 12,000DPI를 지원한다.

마이크로닉스 관계자는 “자체 디자인·설계 게이밍 기어와 주변기기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것이라 보고 있다”며 “CES 2022 행사 기간 동안 대한민국 게이밍 기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더 큰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CES 2022 마이크로닉스 부스.(자료: 마이크로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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