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22에 첫 참가해 다양한 게이밍 기어와 파워서플라이, 냉각장치 등을 전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닉스는 자사의 디자인 언어를 적용한 메카(MECHA), 모프(MORPH), 워프(WARP) 게이밍 기어 외에 위즈맥스(WIZMAX) 파워서플라이, 워프 실드(WARP SHIELD) SSD용 방열판 등을 공개했다.

위즈맥스 파워서플라이는 국내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 제품으로 CES 2022를 통해 처음 공개된다. 다양한 등급의 고효율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전원을 공급하고, 프리볼트 설계가 적용돼 어디서든 별도의 변환 작업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닉스는 새로운 파워서플라이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함과 동시에 국내에서는 클래식 II, 캐슬론, 쿨맥스 시리즈 등과 함께 새로운 제품군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M.2 규격 SSD의 발열을 줄여주는 방열판 ‘워프 실드’ 시리즈도 처음 공개했다. 구리 히트파이프를 적용한 H, 일반 알루미늄 방열핀 기반의 S 등 2가지로 주변기기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마이크로닉스 강현민 대표는 “전통적인 PC 게임뿐 아니라 클라우드, 스트리밍, 메타버스, 대체불가능토큰(NFT) 등 PC로 경험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마이크로닉스는 새롭게 탄생하는 모든 것에 시장 잠재력이 있다고 보며, CES 2022 참가를 통해 우리의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CES 2022 마이크로닉스 부스.(자료: 마이크로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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