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acer)가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니트로(Nitro) VG272U V’을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에이서는 ‘프레데터’, ‘니트로’ 등 2개의 게이밍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VG272U는 16:9 비율의 WQHD 해상도의 Agile-Splendor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27인치 게이밍 모니터로,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기술을 지원한다.

HDR400, DCI-P3 95%의 색영역을 지원하고, 178도 광시야각으로 어떤 각도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경험할 수 있다. 오버클럭이 가능한 최대 170Hz 주사율과 0.5ms의 응답속도를 제공하고, 블루라이트 쉴드, 플리커리스, 로우 디밍, 컴피뷰 등 에이서 시력보호 기술이 탑재됐다.

에이서 관계자는 “에이서는 앞으로 프레데터와 니트로 모니터 신제품을 국내 시장에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질 높은 서비스를 통해 고객서비스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니트로 VG272U V는 39만9,000원에 출시됐다. 11번가에서는 론칭 기념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특가에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