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멀티플랫폼 MMORPG <리니지W>에서 ‘TJ’s Letter’ 영상을 통해 글로벌 IP와의 협업 계획을 발표했다고 12월 24일 밝혔다.

<리니지W>의 첫 번째 협업 IP는  故미우라 켄타로 작가의 ‘베르세르크’다. 원작을 기반으로 한 극장판 애니메이션 ‘베르세르크: 황금 시대편’과 TV 애니메이션 ‘베르세르크’와의 협업 콘텐츠를 선보인다.

베르세르크와의 협업은 단순 IP 차용을 넘어 새로운 게임을 플레이하는 듯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리니지W> 안에서 ‘베르세르크’의 세계관과 스토리를 즐기고 진정성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김택진 CCO(Chief Creative Officer, 최고창의력책임자)는 “서로 다른 게임 경험을 지닌 글로벌 이용자들이 리니지W 안에서 각 국가를 대표하는 IP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컬래버를 결정했다”며 “베르세르크를 시작으로 전설적인 글로벌 IP들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