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CEO 젠슨 황)가 최신 엔비디아 지포스 게임 레디 드라이버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게임 레디 드라이버는 코-옵 서바이벌 게임 <이카루스>를 위한 데이 제로 최적화를 지원하고, 지포스 RTX 게이머를 위한 엔비디아 DLSS와 레이 트레이싱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코러스>, <헤일로인피니트>를 위한 경험 제공과 함께 6대의 새로운 지싱크 호환 게임 모니터와 5개의 지포스 익스피리언스 옵티멀 플레이어블 세팅(OPS) 프로필을 추가했다.
엔비디아는 <이카루스>의 개발사 로켓웍스와 협력해 DLSS와 RTX 글로벌 일루미네이션(RTXGI)을 이카루스에 추가했다. DLSS는 프레임 속도를 향상시키면서 게임의 그래픽 디테일을 보존하고, 네이티브 해상도에 근접한 이미지 품질을 제공한다.
<이카루스>는 엔비디아 RTXGI의 새로운 인피니트 스크롤링 볼륨(Infinite Scrolling Volumes) 기능을 적용해 발매된 최초의 게임이다. <이카루스>의 게임 내 환경은 RTXGI를 통해 구현된 레이 트레이싱 글로벌 일루미네이션(global illumination)으로 개선됐다. 해과 달의 사실적인 빛을 전달하고, 이는 다양한 표면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난다. 플레이어들이 나무를 베고 건물을 세우며 주변 환경을 바꾸면 조명이 이런 변화를 그래픽에 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