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배틀필드 2042>를 판매하며, 금주의 무료 게임으로 3개 작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11월 오후 5시(한국 시각)부터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판매되는 <배틀필드 2042>는 무질서하게 변한 미래 세계에서 분대와 최첨단 무기를 기반으로 역동적인 전장을 극복해 나가는 1인칭 슈팅 게임이다. 128인 플레이를 지원해 광활한 전장에서 전례 없는 규모의 전투를 선보인다.

플레이어는 향상된 버전의 컨퀘스트와 브레이크스루를 경험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커뮤니티 기반의 플랫폼인 ‘배틀필드 포탈’과 격렬한 분대 중심의 생존 게임플레이인 ‘배틀필드 하자드존’ 등 다양한 도전을 하게 된다.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기본 게임과 골드 에디션, 얼티메이트 에디션 등 3종류의 에디션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에픽게임즈 스토어는 금주의 무료 게임으로 <키드 에이 엠네시아 엑시비션>과 <길드 오브 던저니어링>, <네버 얼론>의 3개 작품을 제공한다.

<키드 에이 엠네시아 엑시비션>은 세계적인 록 밴드 라디오헤드와 에픽게임즈의 파트너십을 통해 에픽게임즈가 퍼블리싱하는 작품으로, 라디오헤드의 ‘키드 에이’와 ‘엠네시아’의 2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리지널 삽화와 음반으로 제작된 디지털/아날로그 콘텐츠다.

라디오헤드의 리더 톰 요크와 비주얼 디렉터 스탠리 돈우드가 오리지널 아트워크를 담당했으며, 프로듀서 나이절 고드리치의 오디오 디자인을 바탕으로 네임더머신과 아비트랄리 굿 프로덕션이 함께 언리얼 엔진으로 개발했다.

<길드 오브 던저니어링>은 반전이 가미된 턴제 기반, 던전 탐색, 카드 배틀 게임으로, 영웅을 컨트롤하는 대신 영웅을 둘러싼 던전을 구축해볼 수 있다. 길드 덱에서 뽑은 카드를 사용하여 방과 몬스터, 함정은 물론 전리품까지 던전에 직접 배치한 이후 스스로 움직이는 영웅으로 던전을 돌파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던전 모험 중 길드를 관리하고 새로운 클래스의 모험가를 끌어들이기 위한 새로운 방을 구축하며 더 강력한 아이템으로 카드 덱을 확장해야 한다.

알래스카 원주민인 이누피아트와의 협업으로 개발한 분위기 있는 퍼즐 플랫폼 게임인 <네버 얼론>은 알래스카 원주민의 전통 설화로부터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다. 플레이어는 지금까지 알고 있는 세상 전부를 생존의 파멸로 몰아넣는 영원의 눈보라의 근원지를 찾아 떠나는 소녀 누나와 여우의 방대한 서사시와도 같은 여정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190개 이상의 ‘올해의 게임’을 수상한 <갓 오브 워>의 PC 버전 런칭 일정도 공개됐다. 시리즈의 7번째 작품이자 북유럽 신화를 배경으로 한 첫 번째 작품인 <갓 오브 워>는 북유럽 전설에 나오는 숲, 산, 동굴과 다양한 생명체와 괴물, 신들이 등장하는 독특하고 매력적인 게임으로 2022년 1월 15일에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정식 출시되며 현재는 사전구매가 진행 중이다.

<갓 오브 워> PC 버전은 진정한 4K 화질과 함께 다양한 그래픽 프리셋과 고화질 그림자 효과, 향상된 화면 공간 반사 효과 등을 통해 향상된 비주얼을 선보이며, 엔비디아의 DLSS(Deep Learning Super Sampling)와 Reflex를 지원한다.

또한 다양한 게임패드와 완벽하게 커스터마이즈 가능한 키보드와 마우스 바인딩으로 모든 동작을 정밀하게 자신의 플레이에 맞출 수 있고, 울트라 와이드를 지원해 북유럽의 풍경을 와이드 스크린의 파노라마로 즐길 수 있다.

<배틀필드 2042>와 <갓 오브 워> PC 버전 그리고 금주의 무료 게임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에픽게임즈 스토어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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