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는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세계관 기반의 카드 게임 <레전드오브룬테라(이하 LoR)>에서 이달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월간 룬테라 토너먼트 ‘패의 전쟁’ 파이널 대결을 개최한다고 11월 12일 밝혔다.

‘패의 전쟁’은 게임 크리에이터 ‘따효니’, ‘우주 창조’ 시즌 토너먼트 우승자 ‘터진티모’ 등 카드 게임 분야의 인기 인플루언서들이 총 4개의 팀을 이뤄 매달 1회씩 새로운 주제로 대전을 치르는 <LoR>의 이벤트 매치다. 파이널에서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 간 진행된 토너먼트 최종 순위를 바탕으로 파이널 챔피언 자리를 건 마지막 대결이 펼쳐진다. 

15일에 진행되는 1일차 첫 번째 매치는 팀 포인트 각 3, 4위인 ‘Uncharted’(김느낌, 터진티모, SDARO)팀과 ‘지지자불여호지자’(따효니, 철면수심, 고공싱)팀의 대결이 진행되며, 이후 두 번째 매치에서는 첫 번째 매치 승리 팀과 팀 포인트 2위인 ‘Afreeca Freecs’(박소가, 페가소스, 깜동)팀의 준결승전이 진행된다. 16일에 진행되는 2일차 파이널 매치인 결승전에서는 준결승전 승리팀과 팀 포인트 1위 ‘0터러인생’(J01, 수습인생, 윈터러)팀이 최후의 대결을 치른다. 

한편, 라이엇게임즈는 파이널을 맞이해 시청자 대상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친구 소환 응원 이벤트’ 및 생방송 라이브 이벤트인 ‘트위치 간편 추첨 이벤트’, 결승전 우승 팀을 예측해 보는 ‘승부의 신 이벤트’와 지난 패의 전쟁을 돌아보는 마무리 이벤트인 ‘패의 전쟁 최고의 덱은?’ 이벤트 등 총 4개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스킨 및 카드 뒷면, 보드, 레전드 오브 룬테라 의류 등 풍성한 경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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