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동적인 멀티플레이, 2차 대전 특수부대 활약 담은 캠페인 구성
플레이어 대상 구매 특전 ‘눈송이 보급소’ 이벤트 진행

제2차 세계 대전의 경험을 그대로 경험할 수 있는 FPS 신작 <콜오브듀티: 뱅가드(이하 뱅가드)>가 11월 5일 정식 출시했다. 출시를 기념해 유저를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눈송이 보급소’와 함께 여러 특별한 이벤트도 시작하고 있어 PC방 FPS 장르에 바람을 불러일으킬지 주목된다.

액티비전블리자드는 <콜오브듀티> 시리즈의 신작 <뱅가드>를 전세계 정식 출시했다고 11월 5일 밝혔다. <뱅가드>는 <콜오브듀티> 시리즈의 18번째 작품으로, 슬레지해머 게임즈가 개발한 <콜오브듀티: WW2> 이후 4년 만에 다시 찾아온 제2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한 게임이다.

<WW2>에서 서부 전선만을 다룬 것과 달리 이번에 출시한 <뱅가드>에서는 독일과 소련의 동부전선, 북아프리카 전역, 태평양 전쟁 등 제2차 세계 대전의 모든 전쟁을 다뤘다. 유저들은 <뱅가드>를 통해 제2차 세계 대전에서 특수부대 ‘태스크 포스 원’을 구성하고 역사의 면면을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다양한 전투 방식과 세계 곳곳의 특색 있는 전장에서 펼쳐지는 온라인 멀티플레이를 통해 여러 유저들과 실력 경쟁을 벌일 수 있으며, ‘좀비 크로스오버’ 등 협동 모드에서는 흥미로운 협동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액티비전블리자드는 <뱅가드> 출시를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는 11월 18일까지 <뱅가드> PC 버전의 ▲스탠다드 에디션, ▲얼티밋 에디션, ▲얼티밋 에디션 업그레이드, ▲‘콜오브듀티 포인트: 뱅가드 포인트(CP)’ 상품을 구매하는 모든 유저에게 구매 금액에 따라 눈송이가 적립되는 ‘눈송이 보급소’ 이벤트가 진행된다. 적립된 눈송이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게이밍 마우스 및 헤드셋, 캠핑용 램프, 밀리터리 점퍼 등 <뱅가드> 굿즈 선물을 추첨 또는 선착순 방식을 통해 얻을 수 있다.

또한 <뱅가드>의 캠페인 모드에서 ‘캠페인 모드 클리어 인증’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11월 11일까지 <뱅가드>의 캠페인 모드를 완료한 후 ‘사그라진 불사조’ 업적 아이콘을 개인 SNS에 업로드해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뱅가드> 굿즈가 제공된다. 자세한 인증 방법은 <콜오브듀티> 공식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1월 5일 정식 출시한 <뱅가드>는 PC를 비롯해 PlayStation®5, PlayStation®4, Xbox® Series X|S, Xbox One®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국내 유저들을 위해 음성과 텍스트 모두 한국어로 번역되었으며, 취향에 따라 언어 옵션은 선택할 수 있다.

<뱅가드>를 구동하기 위해 요구되는 PC 최소사양은 ▲인텔 i3-4340 또는 AMD FX-6300급의 CPU, ▲엔비디아 GTX 960 또는 AMD 라데온 RX 470 급의 그래픽카드, ▲8GB 램이 필요하다. 권장사양으로는 ▲인텔 i5-2500K 또는 AMD 라이젠5 1600X 급의 CPU, ▲엔비디아 GTX 1060 또는 AMD 라데온 RX 580 급의 그래픽카드, ▲12GB 램이 요구된다.

<뱅가드>를 4K급 화질로 구동하기 위해서는 엔비디아 RTX 3080급의 그래픽카드가 요구되기 때문에 프리미엄 좌석을 배치하지 않은 PC방에서는 어느정도 옵션 타협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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