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레드햇이 자사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술과 산업용 인텔 에지 컨트롤(Intel ECI), 산업용 인텔 에지 인사이트(Intel EII)를 결합해 인더스트리 4.0을 스마트 제조와 에너지 사용 사례로 전환하는 등 인텔과의 파트너십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레드햇이 발표한 양사 주요 협력 내용은 △가상화 및 컨테이너 제어와 인공지능·머신러닝 모델을 결합한 확장 가능한 개방형 플랫폼을 생성하는 인텔 ECI를 통한 레퍼런스 아키텍처 개발 △제어용 소프트웨어 정의 솔루션을 통해 유연성 및 가용성을 향상하고 비용을 절감해 현대적인 산업용 에지 솔루션 기반을 구축하도록 지원 △프라이빗 무선 네트워크, 개방형 제조 플랫폼, 에너지 데이터 플랫폼, 전력 부문 디지털화 및 자율 모바일 공학 등 기타 인더스트리 4.0 분야 혁신 추진 등이다.

인텔에 따르면 인더스트리 4.0은 제조와 자동차 부문에서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지능형 에지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인더스트리 4.0 기술 및 프로세스를 구현하면 운영 전반에 걸쳐 데이터를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탐지, 분석 및 처리해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성을 높이며 장점을 드러낼 수 있다.

기업은 컴퓨팅 성능이 향상됨에 따라 분리된 워크로드를 연결하고, 주요 워크로드를 통합 및 가상화하며, 최신 사물인터넷 기술을 제조 사례에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인텔 사물인터넷 그룹 부문 부사장 및 인텔 산업 솔루션 부문 총괄 크리스틴 볼스(Christine Boles)는 “인더스트리 4.0 발전을 위해 인텔과 레드햇이 지속적으로 협력함에 따라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 나가고 있다”며 “양사는 레드햇의 클라우드-투-에지 플랫폼 제공 역량 전문성과, 산업용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에지에서 클라우드까지 포괄하는 인텔의 컴퓨팅 플랫폼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에 IT 플랫폼의 유연성과 복원력 및 안정적인 운영 기술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레드햇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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