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영업제한이 적용되었던 지난주는 일부 게임을 제외한 대부분의 게임 사용량이 감소한 모습을 보인 한 주였다. PC방 영업제한 조치가 전면 해제되는 11월부터는 게임 사용량이 증가할 일만 남았다.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PC방 전문 리서치 게임트릭스가 10월 4주차 ‘게임트릭스 주간 게임 동향’을 발표했다.

10위권 내에서는 대부분의 게임들이 전주대비 사용량이 소폭 하락한 가운데, <배틀그라운드>만이 유일하게 사용량 상승을 기록했다. <배틀그라운드>는 전주대비 사용량이 1.17%올라 6.21%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11위~20위권 게임에서는 <리니지2>와 <사이퍼즈>의 사용량이 소폭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패스오브엑자일>은 신규 시즌 오픈 효과로 약 2배 가까운 사용량 증가를 보이며 점유율 순위가 7계단 올라 18위에 랭크됐다.

주간 HOT 게임으로는 <패스오브엑자일>이 선정됐다. <패스오브엑자일>은 지난 10월 23일 신규 시즌10 ‘스컬지’를 오픈하면서 2주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게임 사용량이 감소하는 추세 속에서도 홀로 돋보이는 모습을 보였다. 

<패스오브엑자일>의 10월 4주차 순위를 살펴보면 전체 게임순위 18위, 장르 내 순위 10위에 올랐고, 전체 점유율은 0.46%, 장르 내 점유율은 2.02%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아이러브PC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