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신규지역, 주문 및 근접 공격 정보 공개
내년 상반기 PC 및 콘솔버전 출시 예정

2K와 기어박스는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타이니 티나의 원더랜드>의 신규 게임플레이에 대한 세부 사항을 대거 공개했다고 10월 22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정보는 캐릭터와 클래스, 신규지역, 주문 및 근접 공격 등의 내용이다.

먼저 캐릭터에 대한 소개로, 타이니 티나, 버트 스탤리온 등에 대한 내용이 공개됐으며, 플레이어는 오버월드를 통해 3인칭 시점으로 미니어처 캐릭터들이 티나가 만든 게임 보드 위를 돌아다니는 모습을 확인하거나 숨겨진 장소에 우연히 발들이게 되는 등 게임 보드의 구석구석을 탐험할 수 있다. 

또한 스킬 트리 조합 및 외관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6개의 클래스 중 ‘찌름술사’와 ‘서리 광전사’에 대한 상세 정보를 공개했다. ‘찌름술사’는 치명타에 중점을 둔 암살자로 공격 후 자유자재로 그림자 속으로 사라질 수 있으며, ‘서리 광전사’는 강력한 근접 공격을 펼치는 클래스로 상대와 근거리에서 맞붙는 개인전에서 유용하다.

이와 함께 독자적인 스토리 미션과 생태계를 가진 신규 지역 ‘브라이트후프’와 ‘스파클위터스 성’, ‘선팽 오아시스’, ‘탱글드리프트’ 등의 모습도 공개됐다.
  
플레이어는 이 지역들을 오가며 드래곤 로드를 물리치는 퀘스트를 진행하며, 다리가 달린 상어부터 해골 군대 등 다양한 몬스터를 조우하게 된다. 

전투는 주문 시전과 총격전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문 시전은 대부분 짧은 쿨타임으로 빠르게 마법을 난사할 수 있다. 적을 공격하거나 아군에게 방어력을 제공하는 등의 기능적인 효과를 제공하기도 한다.

총과 마법 주문 외에도, 근접 공격 전용 무기를 착용하고 전투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전투 도중 근접 공격을 펼쳐 상황을 유연하게 만들 수 있다.  

<타이니 티나의 원더랜드>는 2022년 3월 25일에 엑스박스 시리즈 X|S, 엑스박스 원, 플레이스테이션5, 플레이스테이션4 및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한 PC에 출시될 예정이며, 그 외의 PC 디지털 플랫폼에서는 2022년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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