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니즈게임즈(대표 구인영)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멀티플랫폼 핵앤슬래시 <언디셈버(UNDECEMBER)>의 언박싱 테스트(UN-Boxing Test, 이하 UBT)가 마무리됐다고 10월 20일 밝혔다.

모바일(안드로이드OS)과 PC(FLOOR) 멀티플랫폼으로 진행된 이번 UBT는 지난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됐으며, 앞서 9월28일부터 실시된 UBT 사전 등록에 테스트임에도 불구하고 약 30만 명의 유저가 참여하는 등 기대 이상의 호응 속에서 테스트가 실시됐다.

UBT에 참여한 많은 유저들이 총 5개 액트로 구성된 에피소드1을 클리어 하였으며, PvP 콘텐츠인 ‘영광의 성전’과 ‘보스 레이드’ 등을 사전 체험했다. 이를 바탕으로 룬(Rune)의 활용과 조합을 이용한 ‘클래스 제한 없는’ <언디셈버>의 성장 방식에 호평이 전해졌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UBT를 통해 얻어진 다양한 유저 피드백과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니즈게임즈와 함게 <언디셈버>의 완성도를 더욱 끌어올리는 한편 모바일과 PC 멀티플랫폼 서비스를 보다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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