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모니터 공식 유통사인 알파스캔이 필립스 27인치 모니터 신제품 ‘276B1 QHD USB-C 도킹 IPS 75 높낮이 시력보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276B1 모니터는 90W 전원을 제공하는 USB-C 도킹 스테이션이 내장돼 있어, USB-C 케이블로 노트북과 연결할 수 있다. 모니터 뒷면의 USB 포트, RJ-45 포트를 이용해 주변기기와 이더넷 케이블을 연결하면 된다. USB-C 케이블로 노트북 충전과 영상 전송을 동시에 할 수 있어, 데스크톱을 대신해 노트북으로 컴퓨팅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QHD 해상도의 IPS 패널을 적용한 신제품은 NTSC 110%(CIE 1976), sRGB 123%(CIE 1931)의 색재현율을 제공한다. 스탠드는 틸트, 스위블, 엘리베이션, 피벗을 모두 지원하고, 모니터 후면에는 100×100mm 베사홀이 있어 모니터 암에 장착해 사용할 수 있다.

276B1에는 사용자 탐지 센서(PowerSonsor)가 내장돼 있어, 모니터 주변에 사용자가 없으면 밝기를 낮춰 소비전력을 최대 70%까지 낮춘다. 스마트 센서가 주변 조명 상태에 따라 화면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하고, 모니터 컨트롤은 필립스 스마트컨트롤 소프트웨어를 통해 마우스로 제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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