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는 대체휴일 효과로 20위권 내 대부분의 게임이 사용량 증가를 기록하면서 추석 연휴 이후 주춤했던 게임 사용량을 일정 부분 회복하는 모습을 보인 한 주였다.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PC방 전문 리서치 게임트릭스가 10월 1주차 ‘게임트릭스 주간 게임 동향’을 발표했다.

10위권 내에서는 <디아블로2: 레저렉션>이 정식 서비스 이후 상승세를 유지하며 전주 대비 33.16%의 사용량 상승을 기록했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은 8.12%의 점유율로 순위 또한 한 계단 상승한 2위에 올랐다.

<배틀그라운드>는 전주 대비 사용량이 8.18% 상승하며 6.22%의 점유율을 기록했고, 4위의 순위를 유지했다.

11위~20위권을 살펴보면 <발로란트>가 전주 대비 16.37%의 사용량 상승을 기록하며 1.25%의 점유율로 11위에 올랐으며, <카트라이더>는 전주 대비 사용량이 13.92% 증가해 0.46%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주간 HOT 게임으로는 전주에 이어 3주 연속 <디아블로2: 레저렉션>이 선정됐다. 지난 9월 24일 정식 서비스 개시 이후 상승세를 이어온 <디아블로2: 레저렉션>은 서버 불안정 이슈를 겪고 있지만 상승세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고 있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의 10월 1주차 순위를 살펴보면 전체 게임순위 2위, 장르 내 순위 1위에 랭크 되었으며, 전체 점유율 8.12%, 장르 내 점유율 35.1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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