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CEO 젠슨 황)가 신규 게임 10개에 엔비디아 DLSS를 추가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백포블러드>를 비롯한 게임 타이틀이 DLSS를 적용함에 따라 엔비디아는 총 120개의 게임과 애플리케이션에서 고화질과 가속화된 성능을 지원하게 됐다.

<백포블러드> 외에도 10월에는 <발더스게이트 3>, <시벌리 2>, <크라이시스 리마스터 트릴로지>, <라이즈오브더툼레이더>, <섀도오브더툼레이더>, <소드앤페어리 7>, <소드오브레전드 온라인>에 대해 엔비디아 DLSS가 지원된다. 최근 발매된 <앨런웨이크 리마스터> <피스트: 포지드인섀도토치>에서도 엔비디아 DLSS를 이용할 수 있다.

<백포블러드>는 엔비디아 DLSS 지원으로 최대 46% 향상된 성능과 함께 지포스 RTX 시리즈 사용자에게 4K 해상도에서 초당 최대 60프레임의 그래픽을 선보인다. <발더스게이트 3>에서 DLSS를 사용하면 4K 해상도에서 최대 88% 향상된 성능을 보여, RTX3060Ti와 상위 제품에서는 최고 그래픽 설정으로 4K 해상도에서 60FPS를 구현할 수 있다.

언리얼 엔진, 유니티를 위한 무료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와 플러그인을 통해, 개발자들은 엔비디아 DLSS를 쉽게 게임에 추가할 수 있다. 엔비디아 관계자는 “현재 100여 개 이상의 게임과 애플리케이션이 엔비디아 DLSS를 지원하는 이유이며, 앞으로 더욱 많은 게임들이 엔비디아 DLSS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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